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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희선생님의 ‘돈버는 영어’

Column by Kwanghee Park  

[돈 버는 영어] ‘덩어리 읽기’와 ‘강세 조절 읽기’에 힘쓰며 암송하라

2018.04.04 10:48
‘암기’와 ‘암송’은 달라요!(3)

‘덩어리 읽기’와 ‘강세 조절 읽기’에 힘쓰며 암송하라

흔히 ‘몸으로 배운 것은 잊혀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릴 때 자전거 타기를 배우면 몇 년 동안 자전거를 타지 않아도 어렵지 않게 다시 탈 수 있습니다. 또 수영을 한 번 배우면 시간이 흘러도 수영법을 잊지 않습니다. 물론 전혀 잊혀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자전거 타기를 배우고 한참 뒤에 자전거를 다시 타면 예전 같은 실력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곧 익숙해지죠. 영어 문장 암송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듣고 소리 내어 말하면서 영어 문장들을 암송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는 잊혀지겠지만 금새 기억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반면, 단지 눈으로만 문장들을 외우는 암기 방식에 의존하면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분량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암송은 기본적으로 입을 열어 반복적으로 말하며 외우는 훈련 방법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소리를 얼만큼 크게 내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소리를 내느냐 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영어 문장을 암송할 때는 ‘덩어리 읽기’와 ‘강세 조절 읽기’의 두 가지에 힘쓰며 자연스럽게 일상 속도로 리듬감을 살려 읽어야 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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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희 선생님 / 現 (주)잉글버거 대표
- 캐나다 밴쿠버에서 8년간 거주하면서, 외국어부문 최장기 베스터 셀러 <영어낭독훈련 실천다이어리> 외 50 여권의 영어 말하기 책 출간
- 청담어학원 본사 경영 담당 및 대치 브랜치 설립 대표 역임
- 연합통신 외신 전문기자 및 라스베이거스 서비스 비즈니스 컬설턴트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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