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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희선생님의 ‘돈버는 영어’

Column by Kwanghee Park  

[돈 버는 영어] 두 가지 읽기 원칙으로 암송을 하면 원어민의 발음도 들려요

2018.04.25 10:37
‘암기’와 ‘암송’은 달라요!(6) 

두 가지 읽기 원칙으로 암송을 하면 원어민의 발음도 들려요 

√ 하나의 의미 덩어리는 한 번의 숨으로 읽는다.
√ 하나의 의미 덩어리 안에는 강세를 받는 단어가 있다.

이 두 가지 발음 원칙은 영어를 영어답게 하는 동시에, 우리 같은 외국인들에게는 영어를 말하고 듣는 것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이 두 원칙으로 인해 의미 덩어리별로 ‘끊어 읽기’(pausing)가 일어나고, 의미 덩어리 내의 강세 단어가 의미 덩어리 마다 반복되어 나타나면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영어 특유의 리듬과 억양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영어를 발음해야 듣는 사람도 훨씬 쉽게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발음하는 순간, 비로소 원어민의 발음도 들리게 됩니다. 

만약 여러분이 영어로 말하는 데 원어민들이 잘 못 알아듣겠다고 불평을 한다면 이런 영어 특유의 쉼(pause)과 강세 그리고 억양이 만들어내는 영어 리듬에 여러분이 익숙하지 못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개별 단어의 발음 문제는 원어민이라면 문맥을 통해 알아차릴 가능성이 높지만 엉뚱한 덩어리 읽기, 강세, 억양은 문장의 의미 자체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위의 두 가지 발음 원칙을 지키는 영어 암송 훈련으로 올바른 말하기가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연습이 꼭 필요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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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희 선생님 / 現 (주)잉글버거 대표
- 캐나다 밴쿠버에서 8년간 거주하면서, 외국어부문 최장기 베스터 셀러 <영어낭독훈련 실천다이어리> 외 50 여권의 영어 말하기 책 출간
- 청담어학원 본사 경영 담당 및 대치 브랜치 설립 대표 역임
- 연합통신 외신 전문기자 및 라스베이거스 서비스 비즈니스 컬설턴트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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