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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에듀 CEO 현영숙대표의 ‘스마트맘 강좌’

‘Smart mom seminar’ video clips (presented by Elisabet Hyun, CEO Haniplus)  

화성과와 미국생활

2008.12.08 16:36

개인적으로 전, 화성과를 금성과보다 더 좋아한다 했습니다.

화성과가 더 인간적이라고요.

 

한국의 학교에선 집중력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하지요.

많은 양의 공부를 소화해 내야하고 한가지 주제만 잘 해선 큰 도움이 되지 못하지요.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취미는, 한국의 입시준비에선 그러므로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고교생활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미국의 학교와, 교육시스템을 좋아합니다. 

일단 한가지 분야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반드시 틀에 박힌

학과공부일 필요가 없고요,

전형화되고 획일적인 인재형보다는 창의적인 논리적인 사고를 지닌 재형

교육시킴에 (한국보다는 조금 더!) 주력합니다.

사회에 대한 관심과 헌신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봉사활동 과외활동 등이 중시되는 것 같습니다.

풀어서 말하자면,

미국의 대학은, 한 학생이 얼마나 똑똑한가 보다는,

이 다음에 그 학생이 그 대학의 이름을 얼마나 날릴 수 있는가에

기준을 둔다고 보시면 됩니다.

SAT 만점, 토플 만점, 4.0만점의 학점이

그 학생의 똑똑함과 성실함의 척도가 될 수는 있겠으나,

그 학생이 이 다음에 그 대학의 이름을 얼마나 날릴 수 있는 차후 세대의 지도자가

될지는 모릅니다. 그래서 미국의 일류대에서는 학교신문사 편집장을 경력을 지닌 학생이나, 꾸준한 봉사활동이나 리더쉽등을 보여준 학생들을 선호하는 이유가,

그러한 경력을 가진 학생들이 사회에 대한 안목이 있고

미래 사회에서 지도자가 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많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한 학생을 선호하는 이유는 운동을 통해, 협동정신과 정신력, 승부욕,

적극성 등이 키워짐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관점에서 보자면,

젊음에 취해, 세상에 대한 열정과 희망에 취해

학점이 완벽하지도 않고, SAT같은 영어점수도 훌륭하게 뛰어나지도 않고

조금은 많이 허술한 모습을 보여도

그러한 학생들은 미국의 교육시스템에서

물만난 고기처럼 헤엄쳐 나갈 기회가 더 많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더 엉성하고 허술하지만,

다양한 관심과 취미를 가지고 이를 풀어내려 애쓰는

화성과들이

미국의 교육시스템에선 더욱더 잘 살수도 있다고 믿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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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에듀 CEO 현영숙 대표
하니에듀의 CEO이자 커리어우먼. '교육은 미래입니다'라는 믿음으로 오늘도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는데 징검다리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두 자녀를 교환학생 및 유학의 과정을 통해 꿈을 찾게 하고 미국 명문 주립대 및 아이비리그에 합격. 그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니에듀 학부모님들과 <스마트맘 강좌>를 통해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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