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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희선생님의 ‘돈버는 영어’

Column by Kwanghee Park  

[돈 버는 영어] 머리 속에서 ‘영문법 계산기’를 바삐 두드리고 있나요?

2018.01.03 10:20
머리에서 까지 가는 영어 길은 왜 그리 멀까?(1)

 
머리 속에서 영문법 계산기를 바삐 두드리고 있나요?
저는 스타벅스에 가요.’
이것을 영어로 말해보세요.
… I go to Starbucks.
          
그는 아침에 스타벅스에 갔어요.’ 
He went to Starbucks in the morning.
여기 까지는 별로 어렵지 않죠?
그리고 머리 속으로 한참 작문을 하지 않고도 곧장 영어 문장이 튀어나오죠?
 
, 그럼 다음 문장을 영어로 한번 말해보세요.
그녀의 언니는 커피를 좀 마시러 아침 일찍 스타벅스에 가고 있었어요.’
Her sister was going to Starbucks ... … 
아마 적잖은 사람들이 여기까지 말하는데도 머리 꽤나 아팠을 거예요.
 
, 그럼 문장을 마무리해 볼까요?
Her sister was going to Starbucks for some coffee early in the morning.
이 문장을 3초 내에 말한 사람 한번 손들어 보세요?
, 딱 한 사람 밖에 없네요.
 
어떠세요? 마치 여러분의 이야기 같지 않나요?
저는 스타벅스에 가요.’, ‘그는 아침에 스타벅스에 갔어요.’를 영어로 말할 때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별로 머리로 생각하지 않고도 나름 거침없이 I go to Starbucks., He went to Starbucks in the morning.이라고 말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녀의 언니는 아침 일찍 커피를 좀 마시러 스타벅스에 가고 있었어요.’는 당장 첫머리 단어인 Her sister부터 머리를 좀 굴려야 하는가 싶더니 그 다음 ‘… 가고 있었어요라는 go의 과거 진행형을 표현할 때는 머리 속에서 문법 계산기를 바삐 두드려야 할 겁니다.
≪계속≫

박광희 선생님의 '돈 버는 영어' 컬럼은 매주 수요일 업데이트 됩니다.
<돈 버는 영어> 연재순서:
http://www.haniedu.com/column/park.do?offset=0&method=view&uid=3073584&categoryG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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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희 선생님 / 現 (주)잉글버거 대표
- 캐나다 밴쿠버에서 8년간 거주하면서, 외국어부문 최장기 베스터 셀러 <영어낭독훈련 실천다이어리> 외 50 여권의 영어 말하기 책 출간
- 청담어학원 본사 경영 담당 및 대치 브랜치 설립 대표 역임
- 연합통신 외신 전문기자 및 라스베이거스 서비스 비즈니스 컬설턴트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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