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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희선생님의 ‘돈버는 영어’

Column by Kwanghee Park  

[돈 버는 영어] 원어민 망상증 “원어민이 때로 ‘티쳐’가 아니라 ‘스토커’처럼 느껴져요.”(2)

2018.08.29 10:34
한국인을 ‘영어 벙어리’로 만드는 영어병 4가지(12)

[영어병 4] 원어민 망상증 “원어민이 때로 ‘티쳐’가 아니라 ‘스토커’처럼 느껴져요.”(2)

원어민은 ‘영어 벙어리 탈출’의 구세주가 아니다

원어민과의 대화가 ‘영어 벙어리 탈출’을 위한 만병통치약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왜 많은 대학생들이 원어민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음껏 주어지는 영어권 국가로 어학 연수를 가서도 영어 말하기 실력이 대부분 변변치 못한 걸까요? 

어학 연수를 다녀와 영어 말하기 실력이 크게 향상된 학생들을 보면 대개 한국에서 영어 말하기 훈련을 꾸준히 실천한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평소 한국에서 나름 갈고 닦은 영어 말하기 실력을 현지 원어민과의 풍부한 대화 기회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겁니다. 그렇지 않고 ‘영어권 국가로 어학 연수를 1년쯤 다녀오면 영어 말하기 실력이 꽤 늘겠지’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한국에서 말하기 훈련을 게을리한 학생들은 대부분 실망한 채 귀국합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공기가 여러분의 혀를 꼬부라지게 해주나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뿌린 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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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희 선생님 / 現 (주)잉글버거 대표
- 캐나다 밴쿠버에서 8년간 거주하면서, 외국어부문 최장기 베스터 셀러 <영어낭독훈련 실천다이어리> 외 50 여권의 영어 말하기 책 출간
- 청담어학원 본사 경영 담당 및 대치 브랜치 설립 대표 역임
- 연합통신 외신 전문기자 및 라스베이거스 서비스 비즈니스 컬설턴트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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