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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희선생님의 ‘돈버는 영어’

Column by Kwanghee Park  

[돈 버는 영어] ”해외여행을 가서 맥도널드에서 혼자 영어로 햄버거 주문을 할 수 있었으면…”

2018.06.14 10:47
한국인을 ‘영어 벙어리’로 만드는 영어병 4가지(1) 

”해외여행을 가서 맥도널드에서 혼자 영어로 햄버거 주문을 할 수 있었으면…” 

경제가 안 좋다고들 해도 늘 사람들로 북적대는 곳이 한 군데 있습니다. 바로 인천 국제공항입니다. 저는 2007년 초 캐나다 밴쿠버로 이민을 떠난 후 2015년 다시 한국으로 역이민을 하여 돌아올 때까지 1년에 서 너 차례씩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래서 인천공항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생생히 목격하였습니다. 

그런데 2014년 무렵부터 인천공항의 풍경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주말이나 조금 붐볐지 평일에 출국 심사를 위해 긴 줄이 늘어서 있는 경우는 아주 드물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이용객들이 점차 늘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일주일 내내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붐빕니다. 추석이나 설 명절 때 인천공항의 이용자수가 매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는 TV 뉴스가 바로 그 확실한 증거입니다.

요즘은 해외여행이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이 된 듯 합니다. 그런데 해외여행을 다녀온 많은 사람들이 이런 푸념을 늘어놓습니다.
“저 혼자서 맥도널드에서 영어로 햄버거 주문을 자신 있게 좀 해봤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그리고 현지인들이나 외국인 관광객들과 영어로 대화를 좀 해보고 싶었는데 꿀 먹은 벙어리처럼 입 이 안 떨어지는 제 자신을 보면서 너무 슬프고 한심스러웠어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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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희 선생님 / 現 (주)잉글버거 대표
- 캐나다 밴쿠버에서 8년간 거주하면서, 외국어부문 최장기 베스터 셀러 <영어낭독훈련 실천다이어리> 외 50 여권의 영어 말하기 책 출간
- 청담어학원 본사 경영 담당 및 대치 브랜치 설립 대표 역임
- 연합통신 외신 전문기자 및 라스베이거스 서비스 비즈니스 컬설턴트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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