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ENGLISH | 모바일

대입, 커리어를 해결해 주는 이것!

Column by Daniel Hong  

삐걱거리는 계단

2014.02.07 11:02
 
계단.png
 
 

 
예전에는,
 
대학 졸업 후, 대기업에 들어가 업무 훈련을 받고, 경험을 쌓으며, 한계단 한계단 올라갔다.
 
오래 근무하며 착실히 실적을 쌓으면 연봉과 직위가 올라가고 은퇴 연금까지 보장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계단이 삐걱거리고 있다.
 
수만달러 학자금 융자를 하며 대학 졸업장을 받아내지만,
 
아예 첫 계단에 발을 디뎌보지 못한 졸업자가 수두룩하다.
 
중간 계단에 오른 사람에게도 그 다음 계단이 튼튼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게다가 대학원에 진학하는 회사 직원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는 예전의 모습도 사라졌다.
 
한 회사에  오랫동안 몸을 담기보다 기회가 올때마다 옮겨다니는 현실
 
(평생 7~10번 직장을 바꾼다)을 보고 회사가 선뜻 호의를 베풀리 만무하다.
 
 
이런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하는 방법은 한가지 뿐이다.
 
Entrepreneurship (창업자 정신)을 갖는 것이다.
 
창업자는 불확실, 변화, 제약에 부딪혀야 한다.
 
끊임없는 risk를 감수하며, 사업 계획, 운영, 마켓팅등 모든 것을 스스로 처리해야 한다.
 
 
알고보면 entrepreneurship이란 개념은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다.
 
태초에 인간은 먹이를 찾아 사냥에 나섰고, 나무에서 열매를 따먹으며
 
스스로 생계를 유지했다.
 
생존을 위한 경영을 자기주도적으로 하는 것이 entrepreneurship이다.
 
 
결국,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창업자 정신으로 무장한다는 것은
 
인간 본연의 자세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추천388 추천하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리스트
[하니에듀] 국내외 명문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컨설턴트




하니에듀는 여러분의 보다 큰 꿈을 응원합니다.

상담신청   1666-6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