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ENGLISH | 모바일

대입, 커리어를 해결해 주는 이것!

Column by Daniel Hong  

효율 vs. 효과

2014.02.07 10:45
 
“여름 방학 동안에 이런일 저런일을 해야지”라는 계획으로 방학을 시작했을 것이다. 
 
개학을 몇 주 앞두고 계획의 성취도를 살펴보자. 
 
대부분 학생들은 “아…적어둔 종이가 이미 재활용 통으로 들어갔는데…”라며
 
머리를 긁을 것이다.

계획대로 성취한 학생은 “무슨 일을 어떻게 하겠다”라는 to-do list에서 출발하지 않고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집중적으로 효과적으로 사용할까”라는 시간 관리에서 출발한다.

수요가 증가하면 공급이 따라 증가하는 것이 공간이다.
 
하지만, 수요가 아무리 급증해도 공급은 절대적으로 한정된 것이 시간이다. 

한정된 공급을 극대화하는 방법은 “효율, 효과” 두가지다.

리포트를 쓰기위해 책을 읽어야 한다고 치자. 
 
 
- 책을 읽는데 2시간 걸리는 것을 1시간 내에 읽어냈다. 하지만 리포트 초본은 작성하지
  못했다. (효율적인 읽기)
 
- 책의 불필요한 부분을 읽지않고 반드시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 리포트 초본을
  작성했다. (효과적인 읽기)
 
 
아이디어와 계획이 아무리 많아도 생산적이지 못하면 효과적이라 할 수 없다.
 
To-do list에 촛점을 두는 학생은 효율성을 추구하고,
 
한정 공급된 시간에 촛점을 두는 학생은 효과성을 추구한다.
 
 
전자는 80% 노력으로 20%결과를 낳고, 후자는 20% 노력으로 80% 성과를 얻는다.
 
 
 
 
 

추천413 추천하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리스트
[하니에듀] 국내외 명문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컨설턴트




하니에듀는 여러분의 보다 큰 꿈을 응원합니다.

상담신청   1666-6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