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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by Daniel Hong  

SAT 에세이는 오점 투성이

2014.02.07 16:44
 
최근, 칼리지보드 회장 데이빗 콜먼이 “SAT 에세이는 오점 투성이”라고 시인했다. 
 
지난 해 까지만 해도 칼리지보드는 “SAT 에세이가 고등학생들로 하여금 writing에
익숙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라는 것을 고집해왔다. 

콜먼의 시인은 지금까지 지적된 문제점, 즉, 에세이 채점 과정에서 
 
- 주어진 두 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 유명 인사의 말을 인용하고 (정확한 인용이 아니더라도)
 
- 어려운 단어 몇개를 사용하고
 
- 숫자나 통계를 포함시켜 (정확한 수치가 아니더라도)
 
- 깔끔한 글씨체를 보인
 
 
에세이는 높은 점수를 주는, 기계적인 채첨 방법에
근본적인 결점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인 것이다. 

 
 
콜먼 회장은 2015년 부터 SAT가 common curriculum에서 출제될 것이다는 것을 밝히고, 
 
에세이도 현재의 방식을 배제하고 주어진 구절/단락을 해석/논평하는 식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어떤 평가 형식을 채택하든, 시간 제한(25분)을 두고 써내린 것으로
 
학생의 진정한 writing 실력을 측정할 수 없다. 
 
애초부터, 칼리지보드가 2006년에 에세이를 포함시킨 것은 University of California의
 
총장 리처드 애킨스의 비평, “SAT는 쓸모없는 시험”에 대한 궁여지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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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리스트
[하니에듀] 국내외 명문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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