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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by Daniel Hong  

Entrepreneur는 누구인가 #3

2014.02.06 17:43
 
토마스 에디슨이 작은 실험실에서 GE (General Electric)라는 회사를 시작할 무렵(1873년),
 
미국 경제는 불황의 늪에 깊이 빠져 있었다. 특히, 당시 거래처인 철도회사, 난로 회사의
 
절반 이상이 파산을 선고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들었다.
 
오늘날 GE는 30만명 이상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1957년, 제이 프리츠커는 LA 공항 근처에 있는 하이야트 하우스 모텔을 구입했다.
 
당시, “이런 불황에 모텔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무리다”라는 주위의 적극적인 만류를
 
뿌리치고 모험을 했다. 현재, 하이야트 그룹은 다양한 이름으로 500여개의 호텔을 소유한
 
체인으로 성장했다.   
 

 
프레드릭 스미스는 대학 시절 “신속한 배달”에 관한 논문을 쓴 것 계기로, 1971년 FedEx 라는 사업자 등록을 했다. 
 
하지만 경기불황으로 인해 1973년 까지 제대로 영업을 할 수 없었다.
 
불황을 무릅쓰고 시작된 FedEx가 지금은 
 
700여대의 비행기를 소유한 국제택배 회사로 성장했다.  

 
 
런던 대학 연구팀이 6천명의 entrepreneur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 그들의 성공은 학교 성적과 관계가 없다.
 
- 그들은 외향적인 성격을 지녔다.
 
- 그들은 리스크 (risk)를 감수한다.
 
 
 
라는 세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에디슨, 프리츠커, 스미스에게서도 그런 공통점 (특히 risk를 감수한 점)을 찾을 수 있다.
 
본래, risk라는 말은 "바다에서 피하기 힘든 위험"이라는 뜻이다.
 
 
 
Entrepreneur는 인생 바다에 뛰어든 사람은 누구나 risk를 안고 산다는 사실을 경험하는
 
사람이다.  
 
그들에게 risk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16세 네덜란드 여학생, 로라 데커는 혼자 요트를 타고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기록을 세웠다.
 
그녀가 혼자서 험난한 바다를 항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을 때 그녀의 가족은 물론, 학교와
 
관련 정부 기관도 나서서 말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라는 바다로 나갔다.
 
무사히 항해를 마친 후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항해하면서 나는 험난한 태풍을 수없이 만났고, 위험한 암초도 수없이 지났다. 그리고, 나는
 
내 자신과 요트를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했다. 그렇지만, 처음에 네덜란드 정부가 나의 항해
 
를 말린 것은 아직도 괘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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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리스트
[하니에듀] 국내외 명문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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