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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중국어 못지않게 중요한 언어
2014.02.06 17:35
문명, 나라의 흥망성쇠에 따라 세상을 주도하는
언어도 변천해왔다.
고대 그리스어는 서양의 문화, 사상, 정치 기초돌 역할을 했고,
라틴어는 중세를 지배했으며,근대에 들어, 독일어는 과학, 의학 분야에서 필수 언어로
사용되었고, 프랑스어는 외교 공용어로
쓰였다.
1, 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이 강대국으로 등장하자
영어가 세계 공통어로 통하기
시작했다. 최근 들어서는, 중국의 급성장으로
중국어가제2외국어 과목으로 학교에서 인기를 끌고있다.
그런데, 중국어, 영어 못지않게 중요한 언어가 있다.
Computer programing language다.
"아...저는 컴퓨터나 이공계쪽으로는 취미가 없어서요…" 맞는 말이다.
인문 혹은 사회 계열 쪽으로 향하는 학생이 컴퓨터 코드를 반드시 배울 필요는 없다.
미국에 사는 학생이 반드시 중국어를 배울 필요가 없듯이.
그리고, 야채, 과일을 먹지않아도 생명 유지에는 전혀 지장이 없듯이.
컴퓨터 언어는 선택이다.
이공계, 인문계 전공에 상관없이 21세기를 살아가는 학생이라면 기본적인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아래와 같은 컴퓨터 언어에 익숙한 프로그래머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현저히 부족한 상태다.
- PHP
- SQL
- C++
- Javascript
- HTML
그리고, 기본 컴퓨터 언어는 누구든지 원하면 무료로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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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미주 한국일보 칼럼리스트
[하니에듀] 국내외 명문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컨설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