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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by Daniel Hong  

[대학이 원하는 E-Gut] “너 해봤니?”

2019.05.10 11:35
대학 E-Gut으로 해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하니에듀)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Consultant / Columnist/ 교육전문


“너 해봤니?”


  • “너 해봤니?” 청소년들이 진실게임을 할 때 자주 하는 질문이다. 
  • “주변 친구들 10명 가운데 8명은 성 경험이 있다”라고 말하는 고등학생이 적지 않다. 
  •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발표한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에 의하면 청소년 성 경험자 10명 가운데 1명이 성병에 감염되었다. 

먹고 마시는 것처럼 성(性)은 인간의 자연적인 욕구이지만, 청소년들은 지식과 정보 부족으로 혼돈 속에 헤매고 억눌림으로 욕구 불만에 가득 차 있다. 학교에서는 나름대로 성교육을 한다고 미혼모 방지와 안전 섹스를 위해 개발한 인형을 만지작거리게 하며 콘돔 사용법, 피임법, 성병에 대해 알려준다. 하지만 자동차 운전 교습처럼 방법론이나 생리학적 사실 만을 알려주는 형식적인 교육에 그치고 있다. 

한편, 일부에서는 생명과 직결된 기본 상식은 아예 제쳐놓고 무조건 금욕을 강조하며 결혼 때까지 기다리라고 가르치고 있다. 금욕 교육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미혼모 임신, 성병 감염 수치를 보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최소 지식이나 정보조차 없다는 사실을 볼 수 있다. 

안전섹스 혹은 금욕, 무슨 방식이든 성교육에는 무엇인가 빠져있다. 성 교육학자 칼 데론이 역설한 “다리 사이의 성이 아니라 양쪽 귀 사이(두뇌)에 존재하는 성품”에서 나오는 친밀감이나 마틴 부버의 “나와 그것”이 아닌 “나와 너” 사이에서 출발하여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빠져있다. 

사실, 청소년들이 원하는 것은 성 관계 자체보다도 친밀감과 상대방의 인정이다. 생리적 배설도 필요하지만 정신적, 인간적인 배려를 통해 상대방에게 인정과 관심을 한꺼번에 받고 싶은 욕구가 그들 속에 존재한다. 청소년의 성은 단순히 쾌락, 윤리, 도덕에만 결속된 문제는 아니다. 그것은 관계를 통해 자신이 인정과 관심을 받고 있는 존재임을 확인하는 과정과 직결되어 있다.  

학교에서의 성교육은 그렇다고 치고, 부모는 부모대로 영어와 수학 점수에 관해서는 꼬치꼬치 캐묻지만 자녀의 성에 대한 호기심, 경험에 대해서는 거의 모를뿐더러 “모르는게 약이다”라며 대화를 피하고 있다.  

남의 손에 의해 배우거나, 혼자 어둠 속에서 더듬거리며 죄의식에 빠져 마음에 식은 땀을 흘리며 배우는 성 지식은 부모가 바라는 원칙에 맞지 않을 수 있다. 아무리 껄끄럽고 낯뜨거워도 진솔한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그들을 통계의 한 숫자로 만들 수는 없다. 성에 관해 입을 다무는 것은 자녀로부터 알 권리를 박탈하는 것이요, 부모의 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그것의 결과는 “아는 애들은 다 알지만 부모만 모르고 있다"라는 조롱 아닌 조롱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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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리스트
[하니에듀] 국내외 명문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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