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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by Daniel Hong  

피카소는 entrepreneur

2014.02.07 14:13
 
106년 전 파리의 몽마르트에 위치한 허름한 화실에 젊은 청년이 그림 한점을 들고 들어왔다. 
 
화실에 있던 화가와 미술품 경매상인들은 그림을 보고 자신들의 눈을 의심했다. 
 
“이럴수가…미쳤구나. 이건 화가로서 자살행위다”라는 소리도 나왔다. 
 
그렇지만, 아무도 그 그림이 20세기 미술과 문화사를 뒤바꾸리라고 상상하지 못했다. 
 
그림은 <아비뇽의 처녀들> 그리고 화가는 피카소였다.

 
 
<아비뇽의 처녀>를 처음 접하고 사람들이 놀란 이유는 지난 400년 동안 내려오던 자연주의
 
예술에 관한 모든 룰을 깨뜨렸기 때문이다. 추상적인 시각 효과, 애매모호한 공간 처리,
 
신비스런 기하학적 구도가 견고한 전통적인 형식을 무너뜨린 것이다.  

 
 
피카소는 entrepreneur다. 
 
 
 
그런데, 피카소는 <아비뇽 처녀들>을 그리기 위해 700번 이상 스케치를 했다. 
 
만족할 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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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리스트
[하니에듀] 국내외 명문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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