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모 부양에 더해 취업이 어려운 자식들의 미래까지 고민해야 하는 부모들의 고민은 날로 깊어 지고 있다. 서울대를 나와도 문과생들은 3명 중 1명만이 겨우 바늘 구멍 같은 취업 문을 통과할 수밖에 없다는 뉴스를 접할 때마다 자식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학부모들의 걱정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의 경제는 대외 의존도가 매우 높은 수출 중심의 구조를 이루고 있고, 그 의존도는 IMF사태 이후 매년 높은 비율로 확대되고 있다. 삼성, 현대 등이 벌어 들이는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해외 부문의 매출 비중을 살펴 보면 국내 기업들도 이제는 세계 시장의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했음을 바로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경제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현명할까? 시대적 요구대로 한국의 인재가 아니라 글로벌 인재로 키워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국내 기업들도 한국에서만 통용되는 인재가 아니라 홍콩, 싱가폴,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사회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핵심은 무엇일까? 하버드대학의 마이클 샐던 교수는 "글로벌한 환경에서 살아보는 체험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국내에서 학교를 다니면서도 중고등학교 시절에 해외 교환학생 경험을 통해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면서 영어는 대학입학 전에 마스터하고, 대학입학 후에는 제2 외국어를 준비하는 글로벌 인재들이 속속 배출되고 있다. 이런 실력을 겸비한 학생들은 영어권에서 대학을 다닌 유학생들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마이클 샐던 교수의 지적처럼 글로벌 환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방안을 어떻게 하면 찾아 낼 수 있을 것인가? 그 답은 선진교육 시스템과 생활환경을 모두 갖추고 있는 미국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입학사정관제에서 경쟁력 높이는 요건 세계 각국 청소년들의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국 국무부 주관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그 답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만15세에서 18.5세까지의 청소년들이 1년간 미국에서 현지 가정에서 무료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면서 미국의 공·사립 고등학교에 교환학생 자격으로 다닐 수 있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국 학생들과 동등하게 정규 수업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과외 행사 등을 경험하며 미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국내 최고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진행 경험과 실적을 쌓아 온 하니에듀에 따르면 "이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장점은 영어실력 향상과 더불어 자기 주도형 학습이 가능할 정도의 자립심이 높아졌다"고 한다. 아마도 그것은 한국과 전혀 다른 자유로운 환경에서 자신의 재능과 관심에 따라 주도적으로 학습 과목을 선택하고 수업을 들으며 미래의 목표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이 큰 요인이 되었을 것이다.

요즘 국내에서도 특목고 입시와 대학 입시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대 도입되면서 교환학생프로그램이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는 학생의 잠재력과 자기 주도형 발전가능성을 보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학생이 낸 성적·수상실적보다 얼마나 오랫동안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는지가 중요하다.

하니에듀의 현영숙대표이사는 "이런 의미에서 교환학생을 통한 현지 문화교류 프로그램 참여는 더욱 부각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미 발 빠른 엄마들은 교환학생 참여를 일찍부터 준비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중·고등학생들이 일생 단 한번만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글로벌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여 우리 아이들이 입시에서도 경쟁력을 갖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 것은 현명한 부모의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다.

하니에듀에서는 오는 5월 9일, 이런 내용들을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서울 및 대전에서 대학입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니 설명회에 참석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문의: 하니에듀 www.hanied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