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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by Daniel Hong  

[대학이 원하는 E-Gut] <그렇다면 저는 유죄를 인정 합니다>

2019.03.29 11:36
대학 E-Gut으로 해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하니에듀)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Consultant / Columnist/ 교육전문가


<그렇다면 저는 유죄를 인정 합니다>

"나는 사람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물증없이 나는 살인죄를 뒤집어 썼을 뿐입니다." 

금고털이 앙리는 울부짖었지만 재판장은 그를 나폴레옹 3 세가 중범 자들을 격리 수용하기 위해 만든 외딴 섬에 만든 감옥으로 보냈다. 그곳에서 앙리는 반입이 금지된 코코넛을 먹다가 발각되어 한줄기 햇빛도 볼 수 없고 식사 배급도 절반으로 줄어드는 독방에 감금 당하고 말았다. 굶주림과 구타에 시달리던 어느 날 그는 깜빡 잠이 들었다. 꿈속에서 그는 지옥의 재판관을 만났다. 

"재판관님, 나는 살인죄의 억울한 누명을 쓰고 이곳에 왔습니다. 하지만 나는 결백합니다." 
"그건 사실이다. 너는 살인과 관계없지." 
"그럼 무슨 죄로 내가 여기에 온 것입니까?" 
"너의 진짜 죄는 살인과 상관없는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의 죄다. 그 죄값은 죽음이다." 
"도대체 그것이 무엇이란 말입니까?" 
"너의 인생을 낭비한 죄다." 
"인생 낭비 죄?... 그렇다면 저는 유죄를 인정합니다. 유죄! 유죄!" 
 
앙리는 꿈에서 깨어나 자신의 과거를 돌아 보았다. 남에게 피해를 입히고 남의 눈치를 보며 살아온 그는 기억에 남는 일도 없이 아까운 청춘의 시간을 낭비하며 헛된 삶을 살아온 생각이 들자 참담한 마음으로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제부터 라도 과거처럼 살고 싶지 않다. 하루라도 사람답게 새롭게 살고 싶다" 라고 되뇌며 그는 지옥 같은 감옥으로부터 탈출을 결심했다. 결국 9 번의 시도 끝에 한번 들어가면 죽음 밖에 없다는 그 악명 높은 감옥에서 탈출에 성공했다. 탈출 후, 1968년에 그는 자신의 수용소 생활을 기록한 책을 냈고, 그 책은 1973 년에 영화로 제작되었다. 
지난 달 2월에 상영된 리메이크 영화 <빠삐용> 이야기다.   

가슴에 나비 문신이 새겨져서 빠삐용(나비) 이라고 불린 앙리 샤리에르가 감옥에서 자신을 돌아보기 전까지 보낸 시간은 크로노스 시간이라 할 수 있다. 시간에는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두 종류가 있다. 크로노스는 빠삐용이 낭비한 시간처럼 그저 단순히 흘러가는 양적인 시간, 해가 뜨고 지면서 낮과 밤이 찾아오고, 하루, 한달, 일년이 흘러가는 시간이다. 반면, 카이로스는 순간을 포착하며 잠시 모든 것이 정지된 느낌으로 자신의 존재 의미를 느끼는 절대적 질적인 시간이다. 비록 과거라는 크로노스 시간은 낭비 되었지만 빠삐용이 꿈을 통하여 자신을 새롭게 인식하고 “하루라도 사람답게 살겠다"라고 다짐하고 행동으로 옮긴 시간이 바로 카이로스 시간이다. 

크로노스 시간을 카이로스 시간으로 바꾸어 놓은 빠삐용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 낭비 죄?... 그렇다면 저는 유죄를 인정합니다"라고 고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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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리스트
[하니에듀] 국내외 명문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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