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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_대입, 커리어를 해결해 주는 이것!

Column  

제목[대학이 원하는 E-Gut] 엽기적 카페
작성자하니에듀 관리자 등록일2018.09.21 11:50 조회수610
대학 E-Gut으로 해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하니에듀)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Consultant / Columnist/ 교육전문가


엽기적 카페

2018년 1월 기준으로 전국의 카페 숫자가 9만개를 넘어섰다. 무엇이든 많다는 것은 치열한 경쟁을 뜻한다. 그런데, 경쟁력은 어디서 올까? 아인슈타인은 “한 사회의 경쟁력은 학교가 과학과 수학을 잘 가르치는 것으로부터 오는 게 아니라, 학습자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얼마나 잘 자극하는 지에서 온다”라고 피력했다. 

상상력과 창의성은 엽기적인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예를들면: 

  • “기절할 만큼 맛있는 커피 드셔 보시고 기절 안 하면 기절시켜 드리겠습니다”라는 기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애교스런 카페. 
  • 커피 이름을 발음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메뉴 판. 싱거운 놈(아메리카노), 부드러운 놈(카푸치노), 고소한 놈(카페 라떼), 달달한 놈 (마키아토), 독한 놈(에스프레소), 복잡한 놈(카페 모카). 
  • 스타벅스 창시자 하워드 슐츠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성공 비결이 무엇이냐 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단순하게 커피를 파는 곳이 아닌 문화 공간을 조성한 것에 있다.” 

사실, 커피숍이 문화 공간이란 아이디어는 요즘에 나온 것이 아니라 이미 300여년 전에 생겼다. 

17세기 중반, 영국의 옥스퍼드에 커피 하우스가 등장했고, 대학생들이 토론하는 장소로 사용했다. 그 후 등장한 런던의 커피 하우스에는 일반 시민, 정치인, 작가, 예술인, 사업가등이 모여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정보를 접했다.

프랑스 파리에서도 마찬가지, 영국의 커피 하우스를 뒤따라 카페가 등장하며 계몽주의 사상의 리더인 볼테르, 루소, 디드로 등이 모여 정부와 기득권 자들을 비판하고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사회질서를 꿈꾸었다. 

유럽의 17세기 사회는 계급과 신분이 분명했고 서로가 서로를 차별하는 환경이었다. 하지만, 당시의 커피숍은 직업, 신분의 귀천을 묻지 않고 모두에게 개방함으로써 일반인들이 평등한 공간을 처음으로 경험케 했다. 

문화 공간의 역할을 한 17세기의 커피숍은 오늘의 소셜미디어 같은 역할을 했다. 다양한 정보, 비평, 토론이 인터넷이 닿는 모든 곳에 퍼진 것처럼 커피숍을 거점 삼아 새로운 생각과 체재를 퍼뜨리기 시작했다. 특히, 정치 체제를 비판하며 나라가 문제 해결을 해주길 기다리지만 말고 시민 스스로 정치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자는 시민의식이 생겼고, 그 결과 근대 민주주의 초석인 영국 시민혁명과 프랑스 혁명을 이끌어 냈다.  

한국의 카페도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문화 공간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룹이 모여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무료 인터넷, 프린터, 컴퓨터를 제공하는 커피숍이 늘고 있다. 생각을 나누고 퍼뜨릴 커피숍은 충분하다. 그런데 오늘의 문제는 이것이다. 커피는 기절할 만큼 맛있는데 오가는 생각도 그렇게 맛있는 커피 수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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