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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by Daniel Hong  

Potluck에도 보이지 않는 룰이 있다

2014.02.06 11:44
 
 
1. 초청된 사람은 한 두 가지 요리를 반드시 가지고 가야한다.
2. 주최자가 참석자에게, 주요리, 샐러드, 디저트, 음료등 "이런 저런 것을 가져오세요"라고
    할당하는 경우도 있다. 
3. 만일, 할당 주문이 없으면 어떤 요리를 가져가도 상관 없지만, 자신이 가장 자신있게
    만들 수 있는 것을 준비하는게 좋다.
4. "요리대신 음료수를 가지고 가도 됩니까"라고 주최자에게 물어볼 수 있지만,
    원래 beer나 soda는 요리로 취급하지 않는다.
5. 참석자는 주최자의 집에 오븐, 스토브, 냉장고가 반드시 있다고 생각하지 말 것이다.
    있다 하더라도 고장났을 경우도 있다. 해서, 차게 먹어야 하는 음식은 식혀서, 뎝혀 먹어야
    하는 음식은 미리 덥혀가야 한다.
 
 
HINT
 
- 너도 나도 불고기를 만들어 오면 그만큼 불고기 가치는 떨어진다.
- 쉽게 구할 수 있는 음료수도 마찬가지로 주목을 끌지 못한다.
- 정성들여 맛깔스레 준비한 특이한 음식이 눈길을 끈다.
 
 
대학입시도 대학이 주최하는 potluck이라고 생각하면 정학하다.
 
단지, 한가지 다른 점은 지원자로 하여금 " 우리 대학에 xyz가 없으니
 
당신은  xyz를 가지고 와라"고 주문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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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리스트
[하니에듀] 국내외 명문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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