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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by Daniel Hong  

구글(Google)이 마음을 바꾸었다

2014.02.06 13:34

 
 
10대/20대 구직자들이 가장 원하는 기업은 구글이다.

예전에, 구글은 아이비리그, 칼텍, MIT, 스탠포드등 최상위권 대학 졸업장이 없는 지원자의
 
이력서는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다. 성적표, 표준시험 점수, 석차등 숫자도 꽤나 따졌다.

지금은 그런 것들을 별로 따지지 않는다. 
 


인터뷰 질문 내용도 바뀌었다.

"시애틀에 있는 모든 창문을 닦는데 얼마를 불러야 할까?"

"스쿨버스에 골프공이 몇개나 들어갈까?" 같은 brainteaser (수수께끼식 질문)도
 
더 이상 하지 않는다. 


왜일까.


대학 이름, 점수, 석차, brainteaser 대답이 회사에서의 기여/실적/공헌과 전혀 상관없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교수의 지시에 따라 특정한 답을 찾아내는 수동적 배움이
 
회사의 발전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것도 깨달았다.
 


요즘 구글은 신입사원의 14%를 고졸로 채운다.

대학이름, 가방 끈 길이에 상관없이, "뚜렷한 해답이 없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이는 지원자"에게 우선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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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리스트
[하니에듀] 국내외 명문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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