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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제목[대학이 원하는 E-Gut] 제대로 된 만남의 가능성
작성자하니에듀 관리자 등록일2019.01.11 11:53 조회수564
대학 E-Gut으로 해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하니에듀)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Consultant / Columnist/ 교육전문가


제대로 된 만남의 가능성 

지난 해 9월, 한국 유학생 D는 동부의 주립대학에서 대학 새내기 생활을 시작했다. D는 등록 대학을 결정할 때 합격된 대학 4곳을 놓고 유에스 뉴스, 프린스턴 리뷰, 월간 워싱턴, 포브스에 나오는 대학 순위를 보고 동부의 주립대학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한학기를 보내고 겨울방학을 맞아 한국에 돌아온 D는 “내가 생각했던 것과 캠퍼스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다른 대학으로 편입하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미국의 <대학 미디어 연구소>가 50개 주요 대학의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0% 학생이 재학중인 대학에 대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답변했다. 날씨가 나쁘다는 불평부터, 멀리 떨어진 친구가 그립다, 쇼핑할 곳이 없다, 학생들이 너무 놀기만 한다, 너무 공부만 한다 등등 자신이 기대했던 것과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다른 대학에 등록할걸”이라는 후회를 최소화 하는 방법은 없을까?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독일 기자 힌츠페터는 서울에서 광주를 가기 위해 기차나 버스를 타지 않고 택시를 이용했다. 힌츠페터는 자신의 취재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목적지만 다니는 기차와 버스를 피하고 승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즉, 자신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택시를 선택했다. 만일, 힌츠페터가 택시를 선택하지 않았더라면 그 당시 광주까지 갈 수 있었을까. 설사 택시를 이용했다 하더라도 만일 택시 기사가 위험을 회피하려고 도중에 차를 돌렸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대학 선택에서도 기차, 버스, 택시가 있다. 4~5백명 학생들로 가득 찬 강의실에서 일방적으로 퍼붓는 강의, 질문이 있어도 할 수 없고 수동적으로 듣고만 있어야 하는 분위기, 자신의 연구에 쫓겨 학생과 상담할 시간이 없는 교수, 리더십 기술과 감성 지능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라기 보다 멤버십 숫자 올리기에 급급한 캠퍼스 클럽 활동 등등이 바로 기차와 버스처럼 운영되는 대학의 분위기다. 

택시같은 대학을 선택하려면 두 가지 질문을 해야 한다. 첫째, 모든 정보와 지식이 키보드를 누르는 손 끝에 와있는 인터넷 시대에 대학에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둘째, 앞으로 4년간 나와 꾸준히 대화를 나눌 수 교수와 동료가 있을까 라는 질문이다. 만남의 가능성을 따져보는 것이다.  

미국에서 대학생의 학업성취에 관한 논문이 지난 40여년 동안 25편 넘게 발표되었다. 학업능력, 재정상태, 가정환경, 목적의식등 다양한 여건이 작용되었지만 가장 치명적인 요소는 동료 학생 그리고 교수와의 만남과 대화에 달려있다. 그 기회가 많은 학생일수록 자긍심, 성취도가 높고 졸업도 제때 한다.

결국, 최소한의 후회는 제대로 된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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