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ENGLISH | 모바일

교육칼럼 _대입, 커리어를 해결해 주는 이것!

Column  

제목[대학이 원하는 E-Gut] 어쩐 일로 여기에?
작성자하니에듀 관리자 등록일2018.06.05 11:47 조회수748
대학 E-Gut으로 해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하니에듀)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Consultant / Columnist/ 교육전문가


어쩐 일로 여기에?

지난 해 9월 미국 대학에서 기숙사 생활을 시작한 S군은 한동안 부모와 연락을 끊고 살았다. 한국에 있는 부모가 걱정이 되어 캠퍼스 근처에 살고 있는 이모에게 한 번 찾아가보라고 부탁했다. 저녁 늦게 기숙사로 찾아간 이모가 S군의 방문을 여러 번 두드렸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옆방에 있는 학생에게도 물어보았지만 이틀째 본적이 없다는 대답만 돌아왔다. 다급해진 이모는 기숙사 관리 담당자에게 전화를 해서 상황을 설명하고 조카의 방문을 열어달라고 요구했다. 문을 따고 들어간 이모는 말을 잃었다. 침대에서 자고 있던 S군이 눈을 비비고 일어나 “이모님이 어쩐 일로 여기에 오셨나요?”라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기 때문이다. “연락도 끊고 문을 두드려도 나오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이모가 다그치자 “이런 저런 일로 스트레스를 받아 아무하고도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대답한 후 침대에 다시 드러누웠다. 

평소 한 달에 한번 전화 연락이 올까 말까 하는 아들한테 어느 날 J군의 어머니는 10분 간격으로 전화를 두 번 받았다. 반가운 나머지 “직장 생활에 바쁠 터인데 우리 아들 어쩐 일이지?”라고 묻자, “단축 번호를 잘못 눌렀어”라는 목소리가 들렸고, 두 번째는 “버트 다이얼이야 (뒷주머니에 있는 휴대폰이 엉덩이에 눌려서 실수로 전화가 걸리는 것), 끊어”라는 응답이 들렸다. 

대학에 다니면 4촌, 직장에서 일하면 8촌, 장가가면 사돈의 8촌이 된다는 아들, 남자는 왜 상대방 생각이나 분위기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자기 표현에 있어서 장애 수준을 보일까? 

진화 심리학의 설명에 따르면, 남자, 여자가 각각 다른 방식으로 살아온 삶 속에서 묻어나 온 유전적인 요소가 한 몫 한다. 수렵과 채집으로 생활했던 원시 시대, 남자는 식량 확보라는 목적을 위해 먹이 사냥을 나갔다. 사냥감을 발견하면 그것을 잡을 계산을 순식간에 해내고 몸을 움 추리고 긴장하며 활을 쏘았다. 성공적으로 먹거리를 확보해서 돌아오면 마을 전체가 반기고, 그 다음날 으쓱거리며 다시 사냥을 나갔다. 만일 사냥에서 실패하면, 즉, 문제가 생기면 남자는 동굴 속에 들어가 혼자 고민했다. 한편, 마을에서 자녀들을 양육하며 사냥 나간 남자들을 기다리는 여자들은 육아에 문제가 생기거나 고민이 있으면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나누거나 공유함으로 해결했다. 

이런 유전적인 영향으로, 여자는 이야기를 나누는 행위 자체를 목적으로 삼지만, 남자는 특별한 목적이 없으면 입을 열지 않는다. 그런데, 의사소통을 소홀히 하면 언젠가 낭패를 본다. 대학 입시 인터뷰, 취업 인터뷰, 그리고 배우자가 될 수 있는 사람과의 만남에서, “어쩐 일로 여기에......?”라는 질문 아닌 질문으로 시작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

▶ 모든 학생들의 멘토(Mentor), 장학금 컨설팅까지를 포함하는 대니얼 홍 선생님이 최근 합격시키신 학생들의 학교와 장학금이 Update되었습니다. 부족한 학생들도 Only One으로 만드시는 비법으로 5만 3천달러의 장학금까지 받아주셨습니다. 

무료자원봉사 홈스테이에서 공립학교에 다닐 수 있는 가장 저렴하고 전세계 유일무이한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 미리 준비해서 가는 교환학생 2018년 8월(마감). 2019년 1월 프로그램 모집 중입니다. 
교환으로 1년간 공립학교, 같은 공립학교에서 1년 더! 공부를 하는 하니에듀만의 프리미엄 프로그램!! 졸업도 가능!! 옵션으로 지원 가능한 하니에듀만의 특별한 교환학생 프로그램!!

▶ 대니얼 홍 선생님과 함께하는 앵콜 스마트맘 세미나로 “영어로 명문대가기-국내대학(차별화된 학종전략)”의 노하우를 공개해드립니다. 
6월 9일(토) 오후2시. “해외에서 국내대학 준비하기”라는 주제로 대니얼 홍 선생님의 세미나가 열립니다.

▶ 전국 스마트맘 세미나로 “영어로 명문대가기”의 노하우를 공개해드립니다. 
- 울산세미나 2018.6.11(월) 오후7시 
 장소: 김경희 음악학원(울산시 동구 전하 1동 301-17번지 2층)

▶ 2018 하니에듀만의 프리미엄 스쿨링 썸머캠프. 미국 보스톤근처 보딩스쿨에서의 저렴한 캠프로 자녀의 비젼을 찾아보세요!! 

▶ 2만불대 가격으로 미국으로 가는 자사고/특목고의 길은 아직 열려있습니다.

▶ 영어 영재 만들기, 골든 타임을 잡아라! 우리아이 자유학년제 어떻게 보낼까 고민이라면?  

▶ E-Gut!의 의미가 궁금하시면..

이전글 [대학이 원하는 E-Gut] 다른 방식으로 보기
다음글 [대학이 원하는 E-Gut] 소설과 블라인드 데이트

하니에듀는 여러분의 보다 큰 꿈을 응원합니다.

상담신청   1666-6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