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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제목[대학이 원하는 E-Gut] 테크놀로지의 결과
작성자하니에듀 관리자 등록일2018.03.30 10:32 조회수699
대학 E-Gut으로 해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하니에듀)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Consultant / Columnist/ 교육전문가


테크놀로지의 결과

창문도, 시계도, 아무런 장식도 없는 강의실에 대학생 160명을 모아놓은 후 그들이 지닌 휴대폰을 거두었다. 그리고 한 시간 동안 조용히 앉아있도록 주문했다. 한 시간 후 설문지를 나누어 주고 휴대폰 없이 지낸 느낌을 적도록 했다. 참여한 대학생의 90%가 “불안했다, 친한 친구를 잃은 것 같았다, 애인과 이별한 것 같았다, 무기력감과 공허감을 느꼈다” 등등으로 대답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의 낸시 치버 교수가 발표한 연구 결과다.  

효율성, 편리함, 연결고리를 안겨준 테크놀로지가 아이러니하게도 스트레스, 소외, 분리의 근원이 되고 있다. 수시로 문자와 이 메일을 확인하지 못하면 무언가 허전하고,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접속은 늘었지만 마음을 털어놓을 친구가 없고, 데이트하는 연인이 서로의 얼굴보다는 각자의 손에 든 휴대폰에 시선을 두고, 회의 석상에서 테이블 아래로 끌리는 눈길을 막을 수 없고, 부부가 나란히 앉아 각자의 테블릿으로 서로 다른 영상을 보는 현실이 무엇을 말할까.  

‘테크놀로지’는 본래 고대 그리스의 단어 ‘테크네’에서 파생되었다. 하지만, 요즘의 테크놀로지는 원래의 뜻과 완전히 반대 편에 서있다. 

포도 넝쿨이 뒤엉키지 않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망사를 엮고 막대기로 바쳐주는 장치는 고전적 의미의 테크네다. 하지만, 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 화학 농약을 살포하고, 온도 조절을 위해 비닐 하우스를 건설하고, 더 큰 열매를 얻기 위해 유전자 조작을 하는 등 인위적으로 환경을 조성함으로 생산량을 높이는 것은 오늘날 의미의 테크놀로지다. 

테크네는 물과 나무처럼 상생하는 모습, 즉, 서로 마주 보며 조화로운 관계를 이루는 것을 뜻하며, 테크놀로지는 우둔한 고양이와 꾀 많은 생쥐를 그린 만화에 등장하는 톰과 제리처럼 마주할 때 마다 상극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상극 관계의 결과는 이렇다. 
•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높은 빌딩을 짓고 넓은 고속도로를 건설했지만 인간의 참을성은 땅에 떨어졌고, 성질은 급해졌다. 
• 더 큰 집에 살지만 썰렁한 하숙집 분위기만 나고 가족의 냄새와 흔적은 사라졌다. 
• 전 세계의 뉴스를 한꺼번에 볼 수 있지만 안목은 더 좁아졌고 마음은 닫혔다. 
• 지식과 학위는 얻었지만 판단력과 취향을 잃고 있다. 
• 컴퓨터, 휴대폰, TV 화면은 수시로 들여다 보지만 자녀의 얼굴이나 부모의 얼굴을 쳐다볼 시간조차 없다. 
• 생명은 연장시켰지만 생활은 없다. 
• 달에도 다녀오고 화성까지 탐색 로봇을 보내지만 이웃집에는 가본 적이 없다. 
• 문자, 채팅으로 쉴새 없이 떠들지만 진정한 소통은 없고, 강의실에서 손을 들고 자신의 의견을 또렷하게 발표하거나 명쾌하게 글로써 표현하지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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