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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6기-COLORADO 박나현/글1
작성자박나현 등록일2012.11.09 11:25 조회수4,211

Hello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나이로는 16살 중3이고, 미국나이로는 15살 10학년인데요. Colorado Bayfield에 살고 있고 한국이름은 박나현이고 미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이름은 Nicole Park 입니다. 이름을 새로 만든 이유가 미국사람들이 제 이름을 발음을 못해서 하나 만들었어요 ㅋㅋ
정말 나이, 이름, 살고 있는 공간도 달라서 다시 태어난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심입니다 ㅋㅋ
아무튼 통신원 글을 쓰고자 마음먹었던 이유는 미국에 오기전에 선배들이 쓴 글을 읽고 많은 도움이 됬었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았기 떄문입니다.
저는 뉴욕 OT, 방과후활동, 친구들, 여행, 특히 가족에 대해 쓸 예정 입니다.
정말 글 솜씨가 모자라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FAMILY
진짜 저 처럼 가족 잘만난 사람있음 나와보라 하고 싶을 정도로 최고의 가족을 만났어요!
이 사진은 처음 공항에서 만났을때 찍은 사진인데요, 왼쪽서부터 엄마 Shirley, 나, 쌍둥이언니 Samantha, 쌍둥이동생 Rachael. 지금 이 사진에는 없지만 아빠 Sam 그리고 뒤늦게 Belgium에서 온 Breanda!! 곧 사진 나올 테니깐 걱정 마시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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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마
예전에 선생님을 하셨던 경험이 있으셔서 저는 주로 숙제를 엄마랑 같이해요ㅎㅎ 모르는거 있으면 잘 설명해주시고 도와주셔서 성적유지가 쉬웠던 것 같아요. 요리도 잘하셔서 한국음식이 전혀 그립지 않았어요
ㅋㅋ 덕분에 살도 찌고 일석이조인것 같아요 ^^
 
언제나 저를 격려해주고 최대한 많은 경험을 저에게 주려 하셔서 항상 고맙고 정말 진짜 엄마처럼 모두를 동일하게 사랑해주셔서 향수병이 없는 것 같아요. 한번 World history에 있는 남학생이 제 앞에 와서 정말 똑같은 일본어를 잔뜩하고 낄낄되고 제가 지나갈 때마다 그래서 정말 기분이 나빴던 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아는 교환학생 언니도 한국이 개고기를 먹는 것 떄문에 다른 미국학생에게 모욕을 받아서 기분이 많이 상했었는데요, 제가 너무 속상해서 호스트 엄마께 다 털어 놨더니 저에게 위로의 말과 그 남학생을 징계를 먹게 해준다고 하시고 자기가 만약 한국에 가면 꼭 개고기를 먹으시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괜히 감동을 먹어가지고.. 제가 이 얘기는 하는건 이런 얘기를 들을 수 있어요, 꼭 학교에 나쁜얘들 몇명 정도는 있잖아요?? 만약에 정말 만약에 누군가 기분 나쁜 소릴 한다면 마음에 뭍어두시지 마시고 호스트 엄마나 선생님꼐 말씀드려서 꼭 조치를 취하셨으면 좋겠어요.

 
2. 아빠
아빠는 영화를 사랑하세요 ㅋㅋ 정말 틈만 나면 저한테 영화보러 가자고 할 정도에요, 지하에 영화관이 있고, 팝콘을 직접 만들어서  정말 영화관 분위기를 만들어요, 그리고 정말 재밌으셔서 저를 지루하게 만들질 않아요. 요리를 정말 잘하세요 빵 먹고 싶다면 빵을 만들어주시고 낚시가서 물고기 팔뚝만한거 잡아오셔서 바베큐해주시고, 사슴 잡아다가 바베큐 해주시고......절 왜 이렇게 먹이시는지.. 살 정말 많이 쪘어요 ㅋㅋㅋㅋ 이 사진은 Albuquerque 갔을때 언니들이 아파서 아빠랑만 놀이동산 간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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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쌍둥이 언니, 동생
 아쉽게도 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 저랑 놀아주기 위해서 대학을 내년에 간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정말 처음에 만났을때 누가 누군지 몰라서 안절부절 못했는데 지금은 누가 누군지 털끝만 봐도 알아요^^ 정말 장난을 너무 과도하게 쳐서 가끔 화가 나기도 하지만 정말 제 bestfriend입니다!!

학교랑 언니들이 일하는 곳이 가까워서 학교 끝나고 거기로 걸어가서 언니 일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집에 같이 가기도 해요. 아 참고로 저는 스쿨버스안타요 ㅋㅋㅋ 이 언니들도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틈만나면 영화관 가있습니다 ㅋㅋ 저랑 성격도 잘맞아서 말도 잘 통하고 한번도 싸운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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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둥이 언니를 만나는건 정말 드문일이 아닌가 싶어요 ㅋㅋㅋ 한국에 있었을 때도 여자 자매밖에 없었는데 여기 와서도 마찬가지네요 ㅋㅋㅋㅋㅋㅋ 
 
4. 교환학생언니 Brenda
 Brenda는 원래 우리집으로 올 학생이 아니였어요. 근데 끝까지 집을 못찾아서 우리가 데리고 가기로 했어요. (정말 우리가 데리고 가기로한게 잘한거 같아요,, 이 언니 내 사랑,,,) 특기가 킥복싱이라서 좀 무서웠는데 ㅋㅋ 지금은 안무서워요 ㅋㅋㅋ,, 정말이에요 Brenda는 12학년이고 저랑 같은 채육시간이여서 항상 파트너에요 그리고 일석이조인게 저는 미국문화랑 Belgium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유럽사람들은 뭘 먹든간에 칼을 쓰고 케첩을 좋아한다고 그러더라고요 ㅋㅋ 나중에 와플도 만들어 준데요 저보다 영어를 잘해서 숙제도 도와주고 문법도 고쳐줘요. 한국에서는 사이에낀 둘째였는데 여기서는 나름 귀염...둥,..이 막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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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제 집입니다 ㅎㅎㅎㅎ 저는 산 꼭대기에 살아요ㅋㅋ 숨쉬기가 너무 힘들어요 ㅋㅋ 장난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정말 여기는 동물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람쥐,곰,고슴도치,스컹크,사슴,너구리 온갖 동물들과 소통할수 있어요, 미국 오기전에 엄마랑 장난으로 너네집은 밤7시 이후에 총든 사람들을 조심해야 할께 아니라 곰을 조심해야 한다고 ㅋㅋㅋ

근데 장난아니고 진짜 조심해야 되요 ㅋㅋ 전 여기 온기 3달 정도 됬는데 벌써 곰 3마리나 봤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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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는 정말 아름다운 주인것 같아요, 뒷 배경 정말 예쁘지 않나요?? ㅎㅎㅎ 이 사진은 가을이 와서 다같이 단풍하고 사진찍으러 Silverton에 간 날이에요
저는 언니들이 제 가장 친한 친구에요. 학교 끝나고 오면 같이 숙제하고 숙제끝나면 같이 방에 모여서 수다떨고 매일 하루하루가 친구들하고 잠옷파티하는 기분이에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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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에 집에 왔울때 호스트 엄마랑 아빠를 어떻게 불러야 되나 엄청 고민하고 정말 한 1주일 동안을 이름으로 불르다가 정말 진짜 엄마 아빠보다 잘해줘서 엄마 아빠 부르게 됬어요 ㅋㅋ


(엄마 아빠 보고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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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사진 찍는걸 너무 좋아해서 이렇게 자주 가족 사진을 찍는답니다.
정말 앞뒤 없는 글이였지만 다음에는 도움이 될만한 방과후 활동에 대해서 써볼께요
조금 스포를 하자면 Color guard라는 유니크한 방과후활동입니다^^ 다음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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