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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2기-Georgia 이정화/글 1]
작성자이정화 등록일2010.10.08 11:52 조회수6,623
 
안녕하세요! Macdonough, GA에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22기 이정화 입니다!
벌써 여기 온지 2달이 지났는데요~'진짜 내가 미국에 갈까?' 라고 생각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달이 지났네요! 호스트 가족 배정이 국내 오리엔테이션 끝날때까지 안나서 가슴 졸이며 초초해 했는데요~ 걱정하지마세요! 예비 교환학생 여러분!! 배정 다 납니다! 저는 배정을 받고 2주일뒤에 바로 출국을 하게 ㅤㄷㅚㅆ는데요, 배정이 나지 않더라도 먼저 짐을 싸놓는게 편리할수도 있답니다!
처음에 공항에 내려서 마중나온 호스트 엄마를 못 찾을까봐 두근두근 걱정되는 마음으로 공항에 내렸는데요, 비행기가 1시간 넘게 일찍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중을 나와 계셨어요~ 이렇게 저는 저의 또다른 가족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자 그럼 지금부터 저의 사랑스런 가족들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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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호스트 엄마 Katrina 입니다!
정말정말 다정하시고 세심한 배려와 격려로 항상 저에게 힘을 주시는데요!
매일 학교 다녀와서 무슨일 있었는지 수다도 떨고, 친구처럼 맞장구도 쳐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십니다!
제 표정이 조금이라도 안 좋으면 무슨일인지 꼭 물어봐 주시고 저에게 조금이라도 더 미국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고마우신 분이랍니다!
그리고 디저트 만드는걸 정말 좋아하시는데요! 일주일에 한번은 디저트를 먹는것 같아요~
치즈케익브라우니, 스트로베리컵케익, 초코케익, 초코쿠키 등등.. 생일케이크도 다 직접 구우신답니다!!
여기서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요, 예비교환학생 여러분! 호스트 가족과 많은 얘기를 하면 할수록 영어도 빨리 늘고 빨리 친해져서 진짜 가족처럼 지낼수 있답니다~ 두려워 하지마시고 모르는 건 물어보면서 얘기 사소한 거라도 많이 하세요~ 학교에 갔다와서 학교에서 있었던 얘기를 매일매일 하는게 도움이 정말 많이 된답니다! 저는 매일 학교갔다와서 그날 있었던 일들을 호스트 엄마와 아빠에게 얘기하고 같이 수다를 떠는데요~ 이게 정말 영어실력도 많이 늘고 가족들과 친해지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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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호스트 시스터들 입니다!
큰 아이가 Indigo,7살이고요. 작은아이가 Jade, 4살입니다~
매일 둘이서 싸우지만 떨어져 있으면 매일 보고싶다고 하는 ㅋㅋㅋ
저와 제 동생을 떠올리게 하는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데요~
그래서 가끔 Indigo 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합니다 ㅋㅋㅋ
Indigo는 그림그리기와 고양이와 놀기를 좋아하는데요~
큰딸답게 가끔은 책임감 있고 참을성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Jade는 매일매일 호스트 아빠에게 혼나지만 저희 가족에게 항상 웃음을 준답니다!
취미는 언니 괴롭히기? , 스펀지밥 시청하기, 공주처럼 옷입기 등등이 있는데요~
항상 치마만 입고 분홍색을 매우매우 좋아하는 공주랍니다~ 
얼마전에 Indigo에게 '언니'를 가르쳐 줬더니
 그때부터 계속 저를 이름대신 언니라고 부르면서 졸졸 따라다니기도 했답니다~
항상 저를 귀찮게 하지만 없으면 허전한 저의 호스트 시스터들.
항상 에너지가 넘치고! 저에게 웃음을 주는 사랑스러운 호스트 시스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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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호스트 대디 John 입니다~
영어를 대학에서 전공하고 프리랜서 작가로 일하시고 계시는데요, 그래서 항상 제 영어숙제에 도움을 많이 많이! 주시고 계십니다.
지금은 House Husband역할도 하고 계시고요~
요리를 잘하시는데요.새로운 음식을 드시는걸 좋아해서 한국음식도 정말 잘 드시고 덕분에 저도 한국음식을 많이 먹을수 있답니다~ 호스트 아빠는 주로 식사를 준비하시고, 호스트 엄마는 디저트를 준비하는 식이에요ㅋㅋ 비디오 게임과 영화보기를 좋아하시고 항상 저에게 새로운 slang 들을 가르쳐 주시기도 합니다. 항상 저를 격려해주시고 농담으로 즐겁게 만들어 주시는 유쾌한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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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저의 막내 호스트 시스터! Ivy입니다~
이제 6개월 다되어 가는 갓난애기인데요~
저희 집에서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답니다~
잘 울지도 않고 혼자도 잘 노는 정말 착한 아기랍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아기인형같이 이뻐서 신기할 정도에요!!
요즘 눈병에 걸려서 눈이 빨갛게 되었는데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다는....
저를 보면 항상 방긋방긋 웃어주는 사랑스러운 저의 호스트 시스터 입니다!
 
여기까지 사랑스러운 저의 가족들 이었습니다!!!
이대로 끝내기는 아쉬워서 보너스로 제방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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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있는 저 빨간인형은 처음왔을때 선물로 받은 인형이랍니다! 다리가 4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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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티비가 제방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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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도 있고요! 느리지만..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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