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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기 W.Virginia장유정 글1]
작성자장유정 등록일2009.09.05 11:05 조회수8,785
I LOVE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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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EVERYONE!

안녕하세요!

저는 West Virginia에서 공립 교환학생으로 생활하는 PAX 마포지사 20기 통신원 장유정입니다.

제 첫번째 통신원글은 정말 즐거웠던 PAX기관 뉴욕 오리엔테이션에 대해 쓰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7월 말에 배정을 받아 원래 1차 출국일 출국 예정이었지만, 사정이 생겨서 2차 출국일인 8월 25일에 출국을 하게되었어요.

 
 
 
Bye, Korea!

25일 아침 일찍 인천공항에 모여, 오전 11시에 출국을 하게 되었어요. 울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막상 가족들과 헤어질 때는 저절로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래도 드디어 미국으로 떠난다는 생각에 설레였답니다.

Hi, America!

약 13시간의 긴 비행을 이기고 도착한 뉴욕의 JFK 공항은 아담한 공항이었어요. 짐 찾을때 계속 지켜봤는데도 짐이 안나와서 무척 당황했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이미 제 짐은 밖으로 나와 레인을 돌고 있었습니다..ㅋㅋ 마침내 공항 밖으로 나오자, PAX 팻말을 들고 계신 Staff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3박 4일간 저희를 인솔해주실 분들이었죠! 뒤이어 도착한 독일 교환학생들과 버스를 타고 슝슝~3박 4일동안 지낼 호스텔로 갔습니다. 버스 창밖으로 보이는 뉴욕 시가지 정경은 우리나라와 다를 것 없어 보였어요. 오히려 더 전원적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표지판, 가게 간판이 모두 영어로 써 있는 것을 보면서 아, 이제 정말 미국에 왔구나!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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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은 저희가 묵었던 호스텔, 두번째는 창문마다 계단이 이어져있었던 건물(뉴욕에는 이런 건물이 정말 많았어요!) 세번째는 뉴욕 거리의 풍경입니다. 네번째는 전원적인 뉴욕 주택가의 모습이에요.


첫째날. 8월 25일

어? 25일에 출국했다면서 왜 첫째날이 25일이야? 하시는 분들도 혹시~계실텐데요, 도착하니 25일 아침이었습니다. 하루를 번 셈이었죠~. 방 배정을 하고, 점심을 먹고 하루종일 휴식을 했어요.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를 했는데, 저는 피곤해서 참여하지 않았답니다. 시차적응!

 
 

둘째날. 8월 26일

와우~ 기다리고 기다렸던 뉴욕 투어의 날이었습니다. 지금도 뉴욕 일정 중 가장 행복하고 즐거웠던 날이라고 기억하고 있어요. ^^ 아침을 먹고, 조를 나눠 버스에 올라탄 후 출발!

맨 처음에 센트럴 파크에 갔습니다. 센트럴 파크는 대도시인 뉴욕에 위치해 있다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크고 아름다웠습니다. 곳곳에 가득한 나무들 사이로 내리쬐는 햇살, 한가롭게 공원을 거니는 사람들, 아름다운 동상들, 지금도 기억이 선명하게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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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앞에서, PAX 학생들 단체샷! 저는 왼쪽 동상 윗부분 어딘가에 있답니다.
 

그리고, 타임 스퀘어로 갔습니다.

번쩍거리는 간판들, 분주히 돌아다니는 사람들, 높이 치솟은 건물들 모두 이곳이 NEW YORK임을 실감하게 해 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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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타임 스퀘어를 돌아다니는 시간을 가졌는데,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m&m에서 보냈어요. 정말 신기하고 예쁜 상품들이 많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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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스퀘어에서 또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뉴욕'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바로....................자유의 여신상! 을 보러 가는 것이었지요.
 그리고 가까운 곳에 위치한 브룩클린 브릿지도 함께 관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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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클린 브릿지예요. 정말 길었고, 고풍스러운 느낌이 물씬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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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자유의 여신상. 정말 벅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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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을 관광한 배 위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저 뒤로 희미하게 뉴욕 풍경이 보이네요.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어요.

관광 후 근처 푸드코트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브룩클린 브릿지 쪽으로 열린 공간이 있었어요. 그곳에 나가서 다시한번 브룩클린 브릿지를 바라보았습니다. 배 위에서 볼 때와는 또다른 느낌이었어요. 그렇지만 역시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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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밤이 되었고, 록펠러 빌딩에 가서 뉴욕 야경을 감상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순식간에 전망대로 올라갔지요. 뉴욕 시내가 모두 한눈에 보였습니다. 특히 센트럴파크가 엄청나게 큰 것을 보고 우리가 본 것은 일부분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반짝반짝 불빛이 빛나는 높은 빌딩들이 정말 많았어요.
그중 가장 높이 솟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정말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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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손으로 콕! 잡아 보았어요.
 
 야경 감상을 끝으로 둘째날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느낀 하루였어요.
 

셋째날. 8월 27일

하루종일 오리엔테이션을 했습니다. 교환학생으로의 마음가짐, 행동해야 할 것 등을 배운 날이었어요. 특히 기억나는 것은 PAX에서 제작한 우화인데요, 기린과 타조가 나와 각각 다른 교환학생 생활을 합니다. 기린과 타조는 둘 다 'BIG SUITCASE'를 가지고 미국에 왔습니다. 그리고 기린은 가장 모범적인, 즉 호스트 가족과의 갈등도 지혜롭게 해결하고, 학교 생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생활을 하는 반면 타조는 자기 나라만 생각하고 아무런 활동도 참여하지 않고 쓸쓸하게 혼자 지내는 생활을 합니다. 그리고, 기린은 'BIG ENGLISH', 'BIG SMILE','BIG MEMORIES', 'BIG SUITCASES'와 돌아가는 반면 타조는 'BIG SUITCASES'만 도로 가지고 돌아갑니다.

그리고 저녁은 호스텔 근처에서 피자를 먹었어요. 그런데 어쩌다 보니 다른 나라 친구들과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정말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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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를 먹고, 잠깐 뉴욕 거리를 돌아다녔습니다. 한국 단체샷!

 
 

 

넷째날. 8월 28일

드디어 호스트 가족에게로 향하는 날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공항에 도착했고, 오후 2시 20분에 호스트 가족에게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만남!

제 가족은 아빠, 엄마, 언니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정말 좋은 가족이랍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소개하도록 할게요.

 

제 첫번째 이야기가 즐거우셨나요?^^

저는 정말 PAX 오리엔테이션이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3박 4일동안 많은 것을 보고 배웠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생활하는 통신원 장유정 되겠습니다!

 

West Virginia에서 통신원 장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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