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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3기 - Ohio진달래/글1]
작성자진달래 등록일2006.03.24 22:59 조회수7,034

더 큰 세상을 향해!! (The beginning) - March 2006 in U.S.A.

"血汗血淚" 한국에서 올때 가져온 편지함들을 읽다가 발견한 저 네 문자. 아빠가 써주신 편지에 쓰여져 있던 한자다. ‘피땀과 피눈물 없인 값진 열매를 수확할 수 없다. 참고 인내하며 적응하기 바란다.’ 아마도 1년 점쯤의 편지로 보이는데, 지금 내 상황에서도 꼭 필요한 말이다. 영어도, 한글도 아닌 한자를 방문앞에 붙여놓고 매일 새롭게 마음을 다시 잡는다….
(달래의 일기장에서….)

Hello, Everyone!!!! 안녕하세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미국 오하이오주 ‘먼로’ 에서 열심히 ‘대~한민국’을 외치며 2달동안 생활하고 있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딸, ‘진달래’ 라고 합니다.
정말 빈말이 아니고 동계올림픽에다 WBC에 다가 미국에서 열심히 태극기를 휘날리며 “대~한민국”을 외치느라 바빴던 것 같아요. 먼 나라에서 ‘코리아’라는 소리만 들어도 기분이 설레이는데, 여러가지 좋은 소식들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자랑스러웠답니다!!! 앞에 “South-”가 붙여줘서 아쉽긴 하지만요…

저의 첫 통신원 글은 교환학생의 첫 시작과 미국 가족과의 생활에 대해서 적어볼게요^^*
처음 써보는 글이라 미흡하겠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용~


#미국으로 오기 전까지.. 더 큰 세상을 향해!

저의 교환학생 시작은 남들과 달리 좀 유별납답니다..
사실 저는 14기 교환학생 신분으로 미국 땅을 밟으려 했었거든요..
그런데 한 학생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13기로 참여할 수 없게 되어서 제가 오기로 되었거든요. 덕분에(?) 3주만에 후딱후딱 서류들을 해결하고, 더욱 더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아요. 그 때는 정말 정신이 없고 바빴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재미있기도 하고, 짧은 시간들을 소중히 사용했던 것 같아 감사히 생각하고 있답니다.. 물론 덕분에 저의 하나뿐이 없는 중학교의 졸업식과 외고를 포기해야했지만요……^^*
그리고 현재 저는 공립학교가 아닌 사립학교에 장학금을 받으며 다니고 있답니다. 호스트 가족이 살고 있는 지역 공립학교에 정원이 다 차서 1학기 동안은 다닐 수 없다는 거에요! 다행히도 너무나도 적극적이신 저의 호스트맘 덕분에 ‘Middletown Christian High School’에 다니고 있답니다^^ 교환학생의 길을 걷고 싶어하신다면, 미국에 오기전까지 시간관리를 잘하시고, 영어공부도 더 열심히 하시길 권하고 싶네요..


#미국으로 오는 길-미국! 너 딱걸렸어!!

처음 항공권을 받고 나시면 참 어리둥절해 하실거에요… 무려 10시간이 넘는 시간을 하늘에서 보내고, 시차덕분에 같은 날을 2번이나 맞게되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을거에요!
드디어 저는 2006년 1월 14일(한국시간), 아쉬운 가족들을 뒤로한채 먼저 일본 나리타공항으로 날아갔답니다. ‘UM서비스’라는 서비스를 해서 참 편하게 갔던 것 같아요. 나리타공항에서는 다른 교환학생을 만나 함께 공항도 돌아다니고 15시간동안 비행기에서 지루하지 않게 갈 수 있었답니다. 저는 일본 나리타 공항 ? 미국 미네아폴리스 공항- 미국 데이튼 공항 으로 무려 3개의 공항을 거쳐 가족들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저와 저의 호스트가족은 첫 만남도 또한 유별납답니다..
저희 비행기가 10분가량 일찍 도착한 거에요! 그래서 제가 홀로 미국공항에서 호스트가족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에 이르렀지요. 덕분에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1) 기나긴 비행을 마치고 내리기 전 ‘월드비즈니스’석에서 민정이와!
(2) 15시간동안 친해진 스튜어디스 분들과 한 포즈!!
(3) 떠나기 전 , 인천국제공항에서 아빠, 할머니 , 동생과 함께..



# 새로운 만남의 소중함.

“Hey~ Are you Dalrae??”
도착시간이 늦은 밤 시간이여서 공항에는 호스트맘과 호스트아빠 만 오셨어요..
전화로 통화만 한 사이였지만, 처음 봤는데도 어색하지 않고, 낯이 익은 것만 같은 것은 우리가 특별한 사이라고 말 할 수 있지않을까요? 하하
저의 새로운 미국 가족은 Lisa(호스트 맘), Todd(호스트 아빠), Patricia(13살 여동생), Hannah(9살 여동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참! 졸리를 빼먹으면 안되지!!
졸리는 저희 집의 듬직한 강아지? 개 랍니다^^ 저는 사실 개를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요,, 이 녀석이 저를 좋아해줘서 요즘에는 같이 놀기도 해요!! 귀여운 녀석이죠!!헤헤^^*
자동차에 짐을 가득 싣고 집으로 가는 동안, 저는 트리샤(Patricia의 애칭^^)와 통화를 했답니다..
모두 똑같이만 보이는 집들과 거리를 지나 드디어 제가 1년 동안 살게 될 975 Rustic CT에 도착했답니다. 트리샤와 한나는 제가 오자 막 뛰고, 껴안고, 난리가 아니였어요.. 피곤하기는 했지만, 이렇게도 기쁘게 저를 반겨주는 가족이 생겨서 너무 기뻤답니다^^ 미리 준비한 선물과 편지를 전해주고, 트리샤와 함께 짐을 정리하고 막 잠을 자려는 순간! 제 배가 ‘꼬르륵~’ 하고 노래를 부르는게 아니겠습니까!! 계산을 해보니 제가 사는 지역보다 14시간이 빠른 한국은 벌써 점심시간을 지나 2시에 이르고 있었지 뭐에요! 그래서 저는 미국 시간으로 밤 12시에 치킨을 먹었답니다^^ (그 이후로 치킨은 제게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되어버렸다는…….^^;)


# 가족과 친해지기

물론 처음에는 좀 낯을 가리는가 싶었는데, 웬걸요!! 하룻밤 자고 나니 완전히 친가족처럼 되어버렸지요!!하하;;
가족들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첫째. 백만불짜리의 미소를 날려주세요!! 한국인의 미소는? “백만불짜리 미소!!!”
둘째.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해요! 저같은 경우에는 월요일에는 거실 청소, 목요일에는 요리, 금요일에는 설거지를 해야 한답니다. 목요일에는 가끔 라면도 끓이고,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전자렌지용 밥과 국, 김으로 한국음식을 준비하거나 호스트 파더와 함께 미국음식도 만든답니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에요! 다른사람이 말하기 전에 먼저 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셋째. 사랑을 보여주세요! 사실 우리나라가 많이 서구화되어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남 녀 사이에 포옹하는 것과 같은 문화에는 아직 서툴지 않습니까! 그러나 미국에서 봐온 결과 포옹은 사람과 사이에서 정말 마음을 터놓는 첫단계라고 생각이 듭니다. 절대 부끄러워지 마시고, Just do it!!! (물론 다 아시겠지만…하하) 저희 집은 자기전에 꼭 저녁 기도를 하고, 포옹을 하고 난 뒤 잠을 자거든요. 뭐~ 사랑이라는 걸 포옹 하나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저희 집에서 사랑의 표현은 포옹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각자 자기의 지역과 집에서 사랑을 보여주세요!

사실 ‘가족들과 친해지기’ 뭐 이런거는 걱정하지 않았답니다.. 원래 제 성격이 워낙;;- 하하;;
한 3일 지나고 부터는 트리샤 엉덩이도 가끔 때려주고, “U are ugly” 서로 막 이러면서 놀았답니다.. 트리샤랑 저는 나이대가 비슷해서 쇼핑도 같이 가고, 영화도 같이 본답니다! 하하;; 가끔은 트리샤가 저에게 ‘디즈니 프린세스’ 책을 읽어주기도 해요!!
한나는 제가 머리도 빗어주고, 신데렐라도 그려주고, 영화도 같이보고 하면서 친해진것 같아요.. 아무튼 저는 정말 착한 동생들을 만나서 너무 기뻐요!!
벌써부터 내년부터는 일년에 한번씩 여름방학에 한국에 오고, 저보고도 미국에 오라는 군요..
그리고 제가 떠날 때 막 너무 많이 울것 같다고,, 평생 같이 살자고….하하- 정말 사랑스러운..
요즘엔 저녁 기도가 끝나면 트리샤와 저는 “잘자! 내 꿈꿔! 사랑해” 이러고 잔답니다..^_^*

(1) 제가 1년 동안 살 집이에요. 참 아담하지 않나요??
(2) 거실과 부엌
(3)부엌;
(4)제 방문에 붙여있는 환영 문구! 트리샤가 만들어준거고요, IN Korean에는 이상한 문자들이 있네요! 그래서 제가 ‘미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써주었죠^^*


# 미국에서 달래가 2달 동안 보낸 소중한 날들!

1. 미국에서 보낸 설날
미국에 온지 한달쯤 되가려고 할 때 우리나라의 대명절 설날이 다가왔어요! 마침 그 날은 미국의 큰 행사인 ‘Super bowl’ (미식축구경기)도 시작되는 날이라 호스트 고모네 가족과 호스트 할아버지와 함께 저의 집에서 환영파티가 열렸답니다..
파티 전날에는 ‘정글짐’ 이라는 세계음식을 파는 곳에 가서 백김치도 사고, 밀키스, 너구리라면, 빼빼로 등을 파티를 위해 샀답니다….
파티가 조금 늦은 감이 있긴 했지만, 그 동안 한국에서 부모님께서 저의 세 자매에게 한복과 한과를 붙여주실 수 있는 기간을 번 셈이죠! 드디어 파티 2틀전인 금요일날 한복과 한과가 무사히 도착했답니다!
한국 날짜로 부모님께서 월요일날 보내주신 건데, 1주일도 안되어 도착하는 것을 보고는 감격의 도가니에 빠졌다는…^_^
한국에서도 한복을 거의 입지 않는 저를 포함하여 한복을 처음 본 우리들은 고운 한복을 보고는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답니다. 저도 한복이 예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트리샤와 한나와 제가 한복을 입고 와서 호스트 맘과 아빠에게 보여주자 갑자기 호스트 맘이 눈물을 흘리시는게 아니겠어요?!
이렇게 예쁜 한복을 자기 엄마에게도 보여주고 싶은데 일찍 돌아가셔서 아쉽고, 내가 이곳에서 와줘서 너무너무 고맙다며 눈물을 흘리시는 호스트 맘을 보고는 저도 눈물을 글썽거렸답니다..
드디어 파티 날! 저희 세 자매는 한복과 땋은 머리처럼 만들어진 머리띠를 하고는 ‘따라~’ 하고 고모네 가족들과 할아버지에게 나타났습니다!! 모두들 예쁘다고 사진을 찍느냐 정신이 없었어요!
그리고 한과를 먹는데도, 너무너무 맛있다며 사촌동생들을 싸가기도 했다지요?!하하
그날 정식은 스테이크 였지만, 스테이크 옆에 백김치(조금 안맞긴 합니다 허허^_^;)가 있었고, 라면을 맛보기로만 먹었지만, 다들 좋아했고,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과 함께 빼빼로와 밀키스가 나왔답니다.. 모두들 처음 접해보는 한국 음식을 좋아해줘서 기뻤답니다^^
아무튼 그날 파티는 대성공이였답니다!! 비록 머나먼 땅에서 설날을 보냈지만, 꼭 한국에 있는 듯한 느낌이였어요. (떡국이 빠졌긴 했지만요…하하)

(1) 우리 예쁜가요??? (달래-한나-트리샤) We are Korean girls!!
(2) 사촌동생들과 함께 찰칵! (한나-달래-트리샤-크리스틴-제이슨)
(3) 다함께 ‘김~치!’ 를 외치며 찍은 사진!
(4) 호스트 엄마와 함께 ….


2. Happy Birthday, host parents!!
2월 8일과 9일은 저의 호스트파더와 호스트맘의 생일이였답니다.
P.I.E.에서 준 가족 정보에 두분 생일도 적혀 있어서 미리 알고 선물을 준비해 갔답니다..
사실 저의 부모님이 준비해 주신것이죠!!하하;; 다시 또 감사의 마음이 솟아오르는…T_T
호스트 파더의 생일에는 저의 세 자매가 직접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처음 만들어 보는 케이크였지만, 트리샤 덕분에 대성공 이였어요! 생일선물은 저의 친아빠께서 직접 골라주신 만년필이였어요…
다음날인 호스트 맘의 생일에는 이웃인 Mrs. Garret 께서 케이크를 만들어주셨어요.. 덕분에 저희는 연속 이틀동안 정말 배 터지게 케이크와 아이스크림을 먹었다는!!>_< 호스트 맘의 선물은 저의 친엄마께서 직접 골라주신 자개 손거울과 열쇠고리였어요… 그리고 나중에는 엄마가 한국에서 자개 브롯치도 보내주셨답니다.. 들리는 소문(?)으로 의하면 이 열쇠고리가 호스트 맘의 회사에서 인기가 짱이라는…!!^^* 생일덕분에 저희는 더 큰 사랑을 나눌 수 있었답니다.

↑ 케이크 만들다 말고 뭐하는 거야?!?!ㅋㅋ (위)
↑ 행복한 birthday boy와 아름다운 그녀들..(아래)


3. Happy Valentines Day!
사실 발렌타인 데이는 한국에서도 엄청난 유행이긴 하지만요, 미국은 거의 1~2달 전부터 발렌타인 데이를 준비하는 것 같아요. 모든 상점들의 상당한 부분들을 발렌타인 데이 전까지 장기간 차지 하고 있거든요. 저는 원래 이런 날들을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성격이라 그날도 그냥 아무런 준비 없이 학교로 향했지요.
그러나 빈손인 저와 달리 친구들은 저에게 너무나도 많은 것을 주었다는…T_T
우선 만나는 친구들마다 초콜렛이나 사탕들을 하나씩 주면서 “Happy Valentines Day” 를 외치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그냥 “Thank you! Happy Valentines Day!” 라는 말과 비싼(?) 백만불짜리 미소를 보내주었죠!! 하하; 바이블 시간에는 senior들이 와서 일주일 전에 누가 누구에게 신청한 발렌타인 사연을 읽어주면서 사연과 같이 신청한 초콜렛과 “You’re my sunshine”을 불러주었습니다. Kimberly라는 친구가 저에게 초콜렛을 보냈더군요! 저는 정말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You’re my sunshine, My only sunshine.. You make me happy….”
같은 스쿨버스를 타는 쌍둥이들도 직접 쿠키를 구워서 주고, Annie라는 생물 친구도 쿠키를 구워서 주었답니다.. 가족들도 저에게 초콜렛과 카드를 주었고, 호스트파더는 제가 좋아하는 노란장미를 주었습니다. 또 호스트파파는 “Hug me , Squeeze me, love me!” 라고 외치는 곰돌이 인형과 초콜렛을 보내주셨습니다. 심지어 한나의 친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 같아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물론 다른 한편에는 준비해주지 못한 미안함도 있었지만, 저는 정말 진심으로 감사했고, 정말 비싼(?) 미소를 여주었답니다.ㅋㅋ
다음번에는 꼭 준비해야겠다는 마음과 함께…



↑ 발렌타인날 받은 선물들이에요! 사실 반은 이미 제 뱃속에 있어요!!하하^^;



#special tip- 시차적응

사실 시차적응은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아닌것 같아요. 제가 아는 다른 교환학생 언니는 비행이 너무 힘들어서 집에 와서 미국 시간으로 밤에 바로 잠에 들고, 아침에 일어났다고 해요..
그런데 저는 시차적응 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같은 날을 두번 맞게 되거든요.. 막 저는 처음에 새벽 4시(미국 시간)까지 잠에 못 들고 일기를 쓰다가 잠들고, 아침에는 막 비몽사몽 하다가 가끔 학교에서 졸기도 하고, 낮에 잠에 들었거든요.
뭐 학교 개강전 시간이 있다면 시차적응을 위해 하루정도 꾹 참고 미국시간 밤에 잠을 자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그러지 못했거든요.. 1주일 시간을 가지고 첫째 날에는 정말 낮 2시에 잠을 자고, 다음 날에는 3시, 그 다음날은 5시, 그 다음날은 9시 이정도로 잠을 조절하면서 점점 미국시간에 균형을 맞췄답니다. (트리샤가 많이 도와줬다는…)
저처럼 잠에 드는 시간을 점점 늦춰가면서 잠을 조절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미국 시간에 맞춰 일정표도 짜보시구요..
마침내 2주만에 시차적응을 했답니다..

아직도 하고싶은 말이 너무너무 많은데, 쓰다보니 어느덧 글이 길어져버렸네요!!^^
저의 첫번째 글 어떠셨나요??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통신원글은 저의 미국 학교와 친구들에 대해서 쓰여질 듯 싶습니다^^
기대해주세용!!
그럼 끝으로 사진 몇 장 더 보여드릴게요^^

(1) 호스트맘의 생일날 삘받은 4 Girls!!
(2) 졸리!! 개라고 부르는게 낫겠죠??하하;;
(3) 호스트 아빠의 생일날 Ferber Family.



↑ 달래의 방!책상앞에 붙여있는 태극기와 아빠의 편지를 보면,
공부하려는 마음이 ‘불끈’ 솟아오르는 저에요!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꿈은 트리샤가 제가 가져온 작은 영화 포스터랑 침대를 꾸며주었답니다!!


제게 이런 값진 시간을 경험하게 해주신 하나님, 부모님, 한겨레 교육과 미래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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