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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선의 이상한 현실
2014.02.05 14:39
최근 취업 전선에 이상한 현상이 나타났다.
밀네니엄 세대(18~29세) 스마트한 젊은이들이 지금까지 선배들이 전통적으로 선호해왔던
월스트릿의 컨설팅, 금융관련 대기업, 돈되는 커리어로 부터 등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가치와 영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일에서
의미와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소규모 start-up company로 눈길과 발길을 돌리고 있다.
명성, 타이틀, 평생 생활보장도 마다하는 creative individualism의 단면이다.
대학도 이런 트렌드를 읽어내고 재학생들에게 창업/ creativity 관련 과목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부에서는 창업 아이디어 대회를
주최하여 장학금을 제공하기도 한다.
현재 미국의 주요 대학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전공은 entrepreneurial studies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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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미주 한국일보 칼럼리스트
[하니에듀] 국내외 명문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컨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