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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제목[대학이 원하는 E-Gut] 호기심 없는 눈동자
작성자하니에듀 관리자 등록일2019.06.11 11:19 조회수547
대학 E-Gut으로 해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하니에듀)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Consultant / Columnist/ 교육전문가


호기심 없는 눈동자

<그랑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를 그린 화가 조르주 쇠라가 오늘 날의 학생들 모습을 그린다면 무엇이 화폭에 담길까? 19세기 말에 그린 그림에는 화창한 날 강가에서 산책하거나 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당시 프랑스의 비인간적인 산업사회에 대한 비평을 담아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작은 색점을 찍는 점묘법을 사용한 쇠라의 그림에는 감정이 빠져있었다. 방향없는 눈, 굳은 표정, 경직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없었다. 그런 쇠라가 요즘 학생들을 그려낸다면 호기심 없는 눈동자와 얼굴 표정을 그려내지 않을까? 

호기심에는 고양이를 죽이는 호기심과 죽은 고양이를 살리는 호기심 두 종류가 있다. ”Curiosity killed the cat”이라는 속담이 있다. 직역하면,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였다” 이지만, 의역하면, “호기심이 신세 망친다”라는 뜻이다. 주변 물건을 이것저것 건드려 주인에게 혼날 정도로 왕성한 호기심을 가진 고양이는 9개 목숨을 가졌다고 한다. 그렇게 질긴 목숨을 가진 고양이라도 엉뚱한 호기심 때문에 죽을 수 있다는 표현이다. 

화가, 발명가, 해부학자, 과학자, 군사 기술자라는 타이틀을 소유하고, 미술, 과학, 의학, 음악등 다중지능을 모조리 사용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7가지 원칙을 지녔다. 그 중 6가지는 이렇다. 
  • 남의 아이디어에 의존하기 보다 나의 경험과 실수를 통해 배우고 무엇이든 질문하기
  • 섬세한 감각을 키우기  
  • 낯선 것에 도전하기  
  • 예술과 과학을 접목시켜보기    
  • 양손 쓰기를 통해 균형 감각을 키우기 
  • 모든 것의 연관성을 인식하고 평가하는 시스템적 사고를 하기

다빈치의 7번 째 원칙은 그의 넘버원 원칙으로서 “호기심 발동하기”다. 다빈치에게 발명과 발견의 발전소 역할을 했던 지적 호기심이 인류에게는 식물이나 다른 동물보다 빠른 진화를 가져오게 한 원동력이었다.

다빈치가 지녔던 호기심은 죽은 고양이를 살리는 호기심이었다. 그런 호기심은 사람을 미치게, 즉 열정에 휩싸이게 만든다. 칼텍(CalTech)에 진학한 어느 학생은 이렇게 고백했다. “나는 과학과 수학을 잘해서 칼텍에 들어갔는데 그곳에서도 잘 하겠지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칼텍에 가보니 잘하는 것 가지고는 안되더라. 학생들이 잘하는 수준을 넘어서 미쳐있었다. 잘하는 나는 미친 학생을 따라 갈 수 없었다.”   

열정(passion)의 라틴어 어원은 “고생을 참는다, 고생을 사서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좋아하는 일이 있으면 고생이 되더라도 참고 견디어 내는 것이 열정이다. 열정은 죽은 고양이를 살려낼 수 있다. 하지만, 고양이를 죽이는 호기심은 그런 열정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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