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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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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나침반 칼럼] 짖고 물고 조르는 강아지
작성자하니에듀 관리자 등록일2019.06.12 10:52 조회수20
대학 E-Gut으로 해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하니에듀)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Consultant / Columnist/ 교육전문가


짖고 물고 조르는 강아지

사회성 훈련이 부족한 강아지는 주인 외에 다른 사람이 다가오면 무서워서 짖어대거나 도망간다. 낯선 사람이 다가와서 귀엽다고 쓰다듬어 주면 으르렁거리다가 때로는 물기도 한다. 또한, 사람들 많은 곳에 데리고 가면 주변을 살피며 안절부절 하다가 안아달라고 조른다. 그런 강아지를 사람들과 친숙할 수 있도록 길을 들이려면 사람이 없는 곳에서 산책 시키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사람과 가까이 하는 게 사회성 훈련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이다. 

인간도 강아지와 크게 다르지 않다. “내가 하는 전공은 실험을 하거나 기계를 다루는 일이지 사람을 다루는 일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내세우며 사회성 훈련을 소홀히 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수학이나 과학 지식 그리고 컴퓨터 기술은 그 누구보다 앞서고 아이디어도 많지만 발표력과 설득력 부족으로 교수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고, 질문을 받으면 예 또는 아니오 라는 단답형 대답뿐이고, 낯선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때 목소리가 작아지고 몸을 움츠리는 행동이 훈련 안된 강아지와 크게 다를까?

사회성 훈련과정은 의존으로부터 독립하는 과정이다. 성장발달 심리학자 마가렛 마흘러는 이것을 분리-개체화(separation-individualization)과정이라고 불렀다. 인간이 태어나서 처음에는 엄마와 분리된 존재인 것을 깨닫지 못하고 엄마가 없으면 자신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엄마 옆에서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자아 개념이 생기고 자신이 분리된 개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낯선 사람을 만나면 불안감이 아니라 호기심을 갖게 된다. 이런 단계에서 개체화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사회적인 개인으로 성장하는데 장애가 나타난다. 

대학에 진학해서 수강 신청을 할 때 무슨 과목을 들어야 할지 몰라 “엄마 나 졸라 심각해, 나 뭐 들어?” 라는 문자를 보내거나, 결혼하고 나서도 부부간에 상의로 끝내야 할 일을 엄마의 손으로 해결하도록 부탁하는 것이 무엇을 말할까.   

사회성이 표준시험 점수와 학교성적 보다 성공의 여부를 타진하는데 더 좋은 도구라는 연구가 있다. 일리노이주 어바나샴페인 주립대 사회학과 연구팀이 10년 동안 고등학생 11,000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사회성이 좋은 학생은 그렇지 못한 학생보다 연봉이 12% 높고 리더로서 성공할 확률이 높다.” 공부와 성적 관리에만 올 인하는 학생과 부모에게는 경종이다.  

사회성 훈련은 반항도 다툼도 못하는 인간을 기른다는 뜻이 아니다. 타인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자신이 속한 동아리, 직장, 커뮤니티에서 무엇인가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훈련이다. 사실, 그런 사회성은 가정 환경에서 먼저 습득된다. 시간을 쪼개서 대학 지원에 필요한 추천서를 써준 학교 선생님께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 없고, 용건이 있어서 전화를 했을 때 음성 메시지를 남겨 달라는 상대방의 요청을 무시하고는 “왜 내 전화를 씹느냐”라는 반문을 하고, 약속도 없이 바쁜 사무실에 불쑥 나타나 상대방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노 매너는 어디서 누구로부터 배웠을까.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의 주인공 얌보는 심장 혈관에 이상이 생겨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다. 깨어난 얌보는 객관적 지식은 기억하지만 자신의 삶과 관련된 것은 상기하지 못하는 기억 상실 증에 걸린다. 부모님의 결혼 사진이나 어린 시절에 읽었던 만화책을 볼 때 가슴 속에서 신비한 불꽃이 일어나는 것을 잠시 느낄 뿐, 객관적 지식 외에 다른 것, 즉 감성적 추억이 모두 지워진 것이다. 

수학 공식, 영어 단어, 화학 원소 명은 기억하지만 자신과 직접 관련된 사람들, 부모, 교사, 카운슬러 등 자신을 도와준 사람들에 대한 기억은 머리 속에 지우개가 지나간 것처럼 흔적조차 없는 학생은 얌보와 다를 바 없다.  

단편적인 교과서 지식과 무미건조한 인터넷 정보로 가득 찬 두뇌는 객관적 지식 창고일 뿐이다. 그런 지식 창고에 “신비한 불꽃”이 지속적으로 타오르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사회성이다. 그런 사회성 훈련을 소홀히 하게 되면 사람을 물어 뜯고 앙탈부리는 강아지처럼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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