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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제목[대학이 원하는 E-Gut] 무엇인가 기록하다 보면
작성자하니에듀 관리자 등록일2019.04.02 11:35 조회수554
대학 E-Gut으로 해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하니에듀)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Consultant / Columnist/ 교육전문가


무엇인가 기록하다 보면

2009년 1월21일, 미셸 오바마는 자신의 남편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날 뜻밖의 광경을 연출했다. 취임식 직전, 오바마 부부는 임기를 마치고 백악관을 떠나는 부시 내외를 만나기 위해 백악관에 도착했다. 미셸 오바마는 리무진에서 내려 계단을 올라가는 도중 마중 나온 로라 부시를 만났다. 그 때 미셸은 로라에게 무엇인가 건네주었다. 백악관을 떠난 이후의 생활을 회고록으로 남겨달라는 의미로 로라에게 만년필과 노트를 선물한 것이다.  

노트에 자신의 느낌과 주변의 돌아가는 상황을 기록함으로 후대에 영향을 끼친 사람들이 적지 않다. 

  • 앤 프랭크는 13세살 때 선물로 받은 일기장에 1942년 6월12일부터 1944년 8월1일까지 독일의 점령아래서 겪은 고난을 낱낱이 적었다. 암스테르담의 아파트에 숨어서 자신이 기록한 학살 이야기가 나중에 수백만 명의 목소리가 되리라고는 앤 프랭크는 상상조차 못했다. 그녀는 다만 “글을 쓰고 있는 동안은 모든 근심을 잊을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 버지니아 울프는 15살 때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하여 가족들로부터 “비공인 가족역사 기록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자신의 성장과 변화과정, 남편 레오나드와 결혼 이후로 겪은 고통, 우울증 증세 등을 상세히 기록한 그녀의 일기는 우울증 환자 치료에 도움되는 자료로 심리학자들 사이에 평가되고 있다. 
  • 이와 비슷하게, 1660년대에 영국 의회 원을 지낸 사뮤엘 펩피스가 기록한 일기는 현대 역사학자들이 그 당시 유럽을 휩쓴 대역병(大疫病), 런던 대 화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사용하고 있다.  

위의 사람들처럼 후대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하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는 것은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된다. 일단, 시간을 정해놓고 무엇인가 기록하다가 보면 집중력, 관찰력, 상상력, 표현력 등등이 한꺼번에 훈련될 수 있다. 또한, 주변환경과 사람을 향한 자신의 느낌을 쏟아내기에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한 예로, 뉴욕 주립대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20분씩 저널을 쓴 유방암, 관절염, 섬유 조직 염 환자들이 저널을 쓰지 않은 환자들 보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훨씬 빠른 치료효과를 보였다.  

청소년들도 열심히 쓰기는 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과 사진을 올리기는 하지만 소셜미디어에서는 대부분의 시간을 남이 올려놓은 글과 사진을 보며 남의 의견에 이끌려 다니거나 부러움, 시기, 질투에 휩싸이기 일쑤다. 반면, 아무도 읽을 수 없는 자신의 노트에 기록된 생각과 느낌, 그것이 나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기록하는 자신을 포함해서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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