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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제목[대학이 원하는 E-Gut] 수천 명 가운데 네댓 명
작성자하니에듀 관리자 등록일2019.02.26 11:04 조회수598
대학 E-Gut으로 해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하니에듀)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Consultant / Columnist/ 교육전문가


수천 명 가운데 네댓 명

헤르만 헤세의 소설 <싯다르타>에서 브라만 가문의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난 싯다르타는 생로병사의 고통을 깨닫기 위해 친구 고빈다와 함께 고행의 순례 길에 올랐다. 하지만, 고행도 도피의 일종이라 느낀 그는 3년 만에 청산했다. 그 후 싯다르타는 깨달은 존재라는 별명을 얻은 고타마를 만나지만 그를 따르지 않고 홀로서기 길을 택했다. 직접 경험을 찾아 나선 싯다르타는 세상에서 돈벌이, 결혼, 뱃사공 노릇 등을 경험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뱃사공 바주데바의 삶을 통해 지식이 아닌 세상을 사는 지혜를 배웠다.

“강을 건네 주는 일, 바로 그것이 나의 임무예요. 나는 수많은 사람들, 수천의 사람들을 
건네다 주었지요. 그들에게는 강물이 여행하는데 장애물에 지나지 않았어요. 그들이 여행하는 목적은 가지가지 입니다. 돈과 사업을 위해 여행하는 사람도 있었고, 결혼식에 가거나 순례를 떠나려고 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들에게는 이 강이 방해가 되었지요. 하지만 그들 수천 명 가운데 몇 사람에게만은, 아주 몇 안 되는 네댓 명 사람에게는 이 강이 장애물 노릇 하는 것을 그만두었던 셈인데, 그 까닭은 그들이 이 강의 소리를 들었으며, 그들이 이 강물 소리에 귀를 기울였기 때문이에요.” 

싯다르타에게 편안한 궁전을 떠나라고 요구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자아를 찾고 극복하기 위해 싯다르타는 어려움을 스스로 택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을 통해서 귀를 기울여 듣는 방법을 배웠다. 

학교 공부도 자신을 찾고 극복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자주하는 질문이 있다. “AP 과목을 택해서 B를 받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쉬운 과목을 택해서 A를 받는게 좋을까요?”
입학사정에서 미국 대학은 지원자가 택한 AP 혹은 IB 과목들의 이수 정도에 따라 GPA를 계산할 때 가산점수를 얹어주고 재 환산한다. 쉬운 과목만 택해서 높은 학점을 받은 학생이 AP 혹은 IB 과목을 택해서 조금 낮은 학점을 받은 학생보다 재 환산 GPA는 오히려 등급이 떨어질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AP를 택하는 학생의 태도다. MIT 대학의 입학 사정관은 이렇게 강조했다. “대학입시에서 경쟁력을 높히려고 AP를 택했으면 그것은 잘못된 동기유발이다. AP를 택하는 근본적 이유는 어려운 과정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다가올 새로운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것에 있다.” 

수천의 사람들에게는 강물이 장애물로 존재한 것처럼 경쟁에서 이기려고 어려운 과목을 선택하는 학생들에게는 AP가 장애물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강의 소리를 듣는 네댓 명의 사람들처럼 소수의 학생들에게는 AP가 미래의 발판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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