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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제목[대학이 원하는 E-Gut] 누구를 위한 대답인가?
작성자하니에듀 관리자 등록일2018.10.30 11:49 조회수540
대학 E-Gut으로 해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하니에듀)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Consultant / Columnist/ 교육전문가


누구를 위한 대답인가?

과자를 선물로 받은 어린이가 금방 먹지 않았을 때 “과자를 좋아하지 않니?” 라고 물어보면, 좋아하지 않는다는 반응이 한국식과 미국식 대답이 각각 다르다. 한국에서는 “예”로 대답하고 미국에서는 “노”라고 대답한다. 한국에서는 상대방 질문자를 중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니”라는 질문에 예 라고 대답한다. 반면, 미국에서는 대답하는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질문 방식에 상관없이 내가 좋으면 예스, 내가 싫으면 노 라고 반응한다.  

모든 것을 자신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문화에 비해 주변과 연관 짓고 상대방의 관점에서 보는 시각을 지닌 문화에서 자연스레 발전되는 것은 눈치 혹은 체면이다. 그런 관점에 익숙할수록, 자신의 관심이나 욕구를 따르기 보다 남들의 눈을 위해, 남들이 인정하는 것을 손에 넣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학교 성적이나 표준시험 점수는 별로지만 주변으로부터 “명문대 지원자”라는 말을 듣기 위해 시간과 돈을 낭비 해서라도 일단 지원하고 본다. 몇몇 대학에서 온 합격 통지서를 놓고 등록 대학을 선택할 때도 자신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결정하기 보다 남들의 귀에 익은 대학에 디파짓을 보낸다. “내 얼굴에 먹칠하지 않으려면 A 대학 정도는 가야 한다. 떨어져도 좋으니 내 얼굴을 봐서라도 B 대학에 지원하라. 네가 C 대학에 떨어져서 동네 창피해서 못살겠다”라는 말이 무엇을 뜻할까.

남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문화에서는 나의 성공은 곧 가문의 영광이요 나의 실패는 집안 전체의 실패로 여긴다. 그곳에서는 문중에서 쫓아 버리겠다 혹은 호적을 파버리겠다 같은 으름장으로 나 개인보다 집안 전체의 체면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그 가르침이 융자를 해서라도 호텔에서 돌 잔치를 하고, 결혼식 장례식 하객을 돈 주고 모셔오고, 집 앞 마켓에 가는데도 외모와 복장에 신경 쓰도록 만들었다.

눈치와 체면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긴다. 스타일의 본래 뜻은 기둥 즉 자신을 줏대 있게 표현한다 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무엇인가 겉으로 보이기 전에 개인 각자가 줏대가 있어야 스타일이 좋다는 뜻이다. 자신만의 줏대 세우기, 즉 나로서기의 최적 기가 주말 그리고 봄, 여름, 겨울 방학이라는 자신만의 시간이다. 학기 중에는 자의 반 타의 반 남들을 따라가야 하지만, 무엇을 하든 아무도 간섭하지 않는, 아니, 못하는 기간이 자신만의 시간이다. 

오늘, “자신만의 시간에 남들 따라가고 있지 않나요?”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할까? 
예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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