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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제목[대학이 원하는 E-Gut] 보이지 않는 손?
작성자하니에듀 관리자 등록일2018.10.16 11:35 조회수547
대학 E-Gut으로 해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하니에듀)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Consultant / Columnist/ 교육전문가


보이지 않는 손?

우리가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것은 마트 주인이나 식당 운영자의 호의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이익 때문이다. 인간이 지닌 근본적인 이기심으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다 보면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려 사회는 공동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경제 이론을 내놓은 애덤 스미스의 생각이다.

대학도 자신의 이익만을 쫓는 개인과 마찬가지다. 대학의 마케팅 문구를 보자. “너의 꿈을 좇아라. 우리 대학의 학위는 성공의 발판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진가를 맛볼 수 있는 투자는 우리 대학에 하라” “누군가는 다른 길을 가야 한다. 누군가는 다른 꿈을 꿔야 한다.” 여기서 정확히 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 사람은 없다. 도대체 성공이란 것이 무엇이고 발판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구체적인 설명도 없다. 마치, “코카콜라는 진짜 (It’s the real thing. Coke)”라는 광고에서 진짜라는게 무엇인지 말하지 않는 것처럼. 애매모호하게 피상적으로 말함으로써 유권자들의 마음만 설레게 만드는 정치인들의 발언과 비슷하다. 

구체적인 정보 제공 없이 지원자의 구매력을 높이는데 대학이 주력하고 있을 때, 학생들은 불투명한 광고에는 아랑곳없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명문 대학과 연결고리를 형성함으로써 그 관계에서 오는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스놉(snob) 효과를 원한다.

그렇지만, 언젠가는 머피의 법칙을 만난다. 마켓의 여러 계산대 가운데 가장 짧은 줄에 섰는데도 내가 선 줄이 가장 천천히 움직이거나, 백화점 세일에 가서 필요한 물건을 사려는데 그것이 세일 품목에서 제외 되었거나, 10만원 이상 물건을 구입하면 사은품을 준다는 광고를 보고 달려갔지만 바로 앞줄에서 사은품이 품절되는 경우처럼, 대학 교육의 결과가 자신이 바라는 것과는 달리 안 풀리는 쪽으로 전개되는 것이다.

대학생들이 원하는 것은 졸업 후 취업, 즉, 제대로 된 납세자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졸업 후 기다리는 것은 오피스가 아니라 벼랑 끝이다. 졸업자 두 명 중 한 명이 백수, 아니면 대학 졸업장이 필요 없는 직종에 취업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대학이란 곳을 대학 이름에 그럴듯한 광고를 붙여 그 이름을 욕망하는 최다 지원자를 유혹하여 최다 불합격자를 만들고, 합격자를 4년 동안 학점 노예로 길들여 그들에게 학위를 판매하는 유령회사로 불러야 하지 않을까.  

만일, 애덤 스미스가 오늘 생존한다면 대학들은 스미스에게 기립 박수를 보내고 서로 다투어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하고 졸업식 연사로 모실 것이다. 그리고 유령회사의 이름을 “보이지 않는 손”으로 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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