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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제목[대학이 원하는 E-Gut] 자소서/에세이 작성의 비법 (1)
작성자하니에듀 관리자 등록일2018.08.03 11:19 조회수567
대학 E-Gut으로 해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하니에듀)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Consultant / Columnist/ 교육전문가


자소서/에세이 작성의 비법 (1)

한국 혹은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자소서/에세이를 작성할 때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라는 질문을 한다. “어떻게"를 묻기 전에 먼저 생각할게 있는데, 바로 그것에 지원서 작성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내가 자소서/에세이를 쓰는 목적이 무엇일까?” 

쓰는 목적을 정확하게 파악한다면 어떻게 쓸까 라는 고민은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지원자 대부분은 자소서/에세이를 쓰는 이유가 자신이 누구인가를 표현하고,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고,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를 하기 위해서다 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목적이 아니라 결과다. 

자소서/에세이를 쓰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다른데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 폰 사용으로 인해 남녀노소, 동양서양을 불구하고 누구나 ADHD(주의력 결핍 행동과잉 장애)를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금붕어는 주의집중 시간이 9초 이지만, 사람은 평균 8초에 그친다. 

이런 상황에서 지원자가 아무리 미사여구를 동원해서 자신을 표현한다고 하더라고 자소서/에세이를 읽는 사람이 참을성을 갖고 그것을 끝까지 읽어낼까? 게다가, 자소서/에세이를 읽는 사람은 지원자의 학교 선생님이 아니다. 적어도, 학교 선생님은 점수를 매기기 위해 학생이 쓴 것을 끝까지 읽어야 한다. 하지만, 지원자의 자소서/에세이를 읽고 심사하는 입학사정관은 끝까지 읽어야 할 의무나 책임이 없다. 때로는 첫 문단을 읽고, 심지어 첫 문장, 첫 단어를 보고 “무슨 이야기를 할지 뻔하다”라고 판단하고 읽기를 중단하기도 한다. 

정성 드려 열심히 썼는데 “너무 하는 게 아니냐?” 라고 지원자가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하루에도 수십, 수백 장의 자소서/에세이를 읽어야 하고, 합격자 보다 불합격자를 더 많이 만들어야 하는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처사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자. 웹사이트에서 어떤 글을 읽을 때 또는 소설책을 읽을 때, 처음 몇 줄이 관심을 끌지 못하면 당신은 어떻게 할까? 곧 바로 다른 글로 넘어가거나, 책을 덮는다. 그것도 대부분 8초 이내로. 

8초 이내에 읽는 이의 관심을 끌어내야 하는 상황에서 자소서/에세이를 쓰는 목적은 읽는 이로 하여금 끝까지 읽도록 유도하는 것에 있다. 유도하는 방법에 관해서는 지난 2300여년 동안 (특히 서양에서) 전수되고 사용해온 비법이 있다. 고대 그리스의 사상가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logos, pathos, ethos 세가지다. 

<다음 칼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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