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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제목[대학이 원하는 E-Gut] 기술 들어가는 발렌타인 데이
작성자김소연 등록일2018.02.06 11:13 조회수595
대학 E-Gut으로 해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하니에듀)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Consultant / Columnist/ 교육전문가


기술 들어가는 발렌타인 데이

“사랑은 본능도 감정도 아닌 기술이다.” 사회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은 그렇게 말하고 악기 연주, 그림 그리기, 수영을 배우듯 사랑도 배워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런데, 사람들은 사랑의 기술을 남녀관계의 밀당 테크닉으로 해석하고 “기술 들어가기” 노하우를 탐닉한다. 사회 진화론과 할리우드 라이프 스타일을 따라, 남자는 돈과 사회적 지위로, 여자는 보톡스와 성형 수술, 명품을 동원하여 밀당 포지션을 확고히 하려고 애쓴다. 이런 상황에서의 “사랑” 느낌은 상대방의 상품 가치에 비례한다. 마치, 아파트를 구입할 때 투자 가치를 함께 고려하는 것처럼. 

사랑의 뒷면에는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든 인간이 겪어야 하는 문제, 즉, 분리(이별)가 기다리고 있다. 사랑이 영원히 지속될 수 없는 이유는 시간과 환경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은 언젠가 죽음이라는 이별을 만나야 하기 때문이다. 

<이별의 기술>이라는 책에서 이탈리아의 인류학자 프랑코 세클라는 “사랑의 본질은 두 사람이 공유하는데 있는 게 아니라, 각자가 마주보고 평행선을 달리는 개별화 된 것에 있다”라고 말했다. 사랑이 겉으로는 두 사람의 결합으로 보이지만, 속으로는 각자가 겪어야 하는 지극히 고독한 작업이라는 뜻이다. 

이별은 사랑의 반대말도 사랑의 끝도 아니다. 결혼한 두 쌍 중 한 쌍이 이혼하는 시대다. 헤어지는 것은 결혼한 사람들이나 연인들의 일만은 아니다. 이사, 졸업, 진학, 죽음 등등으로 이별의 그늘은 언제나 우리 근처에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이별의 순간이 다가서면 충격과 당혹으로 고통을 겪고, 그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처절하게 싸운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라고 노래한 한용운처럼 이별에 섬찟한 가슴은 결국,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라며 상대방을 소유하려는 욕심으로 가득 찬다. 

자녀를 멀리 있는 대학 기숙사로 보내는 것이 안타까워 그 대학 주변으로 이사 가고, 자녀의 취업 인터뷰에 따라가서 거들고, 시집간 딸을 곁에 두고 싶어 자신의 길 건너편에 살도록 하는 것이 바로 “휩싸고 도는” 것이다. 

억지 소유권을 고집하지 않고, 깃들면 받고 떠나면 보내는 것, 즉, “각자가 마주보고 평행선”을 유지하는 것이 사랑의 기술이다. 발렌타인 데이는 그 기술을 연마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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