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까지 구름이 많아서 좀 선선한 날씨였는데 오늘은 최고 25도에서 최저 18도로 햇빛도 강하고 아주 맑은 날씨입니다.

며칠 동안 우리 학생들 시차적응이 안되어서 아침에 피곤한 모습들을 보였는데 이제 조금씩 시차도 적응하고 피곤한 기운도 사라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한주 한주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더 좋아질것 같습니다.

수업중간 쉬는시간에는 주위를 산책 하기도 하고 도서관에 가서 책도 빌릴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직 영어책 읽기가 부담스러운  학생들은 각자의 수준에 맞추어 아주 쉬운 책부터 빌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학원 수업을 참여하고 뉴질랜드에 오면 꼭 한번 먹어봐야 하는 Fish & chips 사서 Bucklands Beach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무척 좋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 학생들 표정도 밝고 뉴질랜드 자연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뉴질랜드 생활을 처음 하는 우리학생들은 낯선 생활을 적응 하기에 아직은 며칠 안되었기에 힘들 수 있지만 조금만 더 지나면 아름답고 새로운 문화에 눈을 뜰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아이들 적응에 많이 걱정되시겠지만 우리 학생들 잘 해나가고 있으니 조금 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바라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