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번 camp학생들은 어제 오클랜드에 잘 도착하여 뉴질랜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인지 너무 선선한 하루였습니다.

지난 주간에는 오클랜드의 거리에 차들이 많지 않고 출퇴근하는 버스도 한적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오늘부터는 거리에 차들도 많고 지난가는 버스들도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들도 그렇지만  오늘부터 일을 시작하는 회사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일요일에 도착한 우리 학생들 하루를 보냈지만 모두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들입니다.

우리 학생들은 새로운 나라에 대한 호기심을 보이기도 하고 신기해 하기도 하였습니다.

어제와 오늘 오리엔테이션을 하였는데 모두 잘 이해를 하는 듯 했지만 정작 음식에 있어서는 조금 힘들어 하는 모습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적응해가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간식은 로스트치킨을 먹었는데 우리 학생들 벌써부터  내일은 라면을 먹고 싶다고 합니다. 라면에 햇반과 김치를 먹고 싶다고...^^
내일은 라면을 준비해야겠습니다.

오늘 영어수업을 시작하였는데 아직 시차로 인하여 조금 피곤한 모습들 이지만  내일은 좋아 지겠지요?
날씨가 좋으면 오후 수업을 마치고 바닷가 놀러도 가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우리 학생들 잘 적응하고 즐겁게 생활해 갈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