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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현지 레포트

Stories from current exchange students  

제목2017. 02. 27. 뉴질랜드 소식
작성자뉴질랜드 지사 등록일2017.02.27 16:09 조회수678
안녕하세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저희들은 지난 주말, 아이들과 스피치 촬영을 마치고 인근 바닷가로 바람을 쐬러 갔습니다. 주말 시험도 치르고 스피치 촬영도 무사히 끝내니 바닷 바람이 더욱 상쾌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모습은 하단에서 확인해주세요^^

오늘은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3월로 접어드는 지금쯤 가을로 접어들기 때문에 조금은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올해는 아직도 한여름인 것 같은 무더위가 이어지네요~ 이번 주에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지난 번에 엘림 컬리지 11학년 학생들은 Geography 시간에 보타니 쇼핑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각자 방문객들의 수와 방문형태 등을 고려하여 가상으로 설정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하였는데 내일은 마누카우 쇼핑몰로 보충 조사를 나간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쇼핑몰에서 조사를 끝낼 쯤에 쇼핑몰로 픽업할 계획입니다.

해당되는 아이들은 마누카우 쇼핑몰에서 색다른 경험을 만들고 오길 바랍니다~

우리 학생들은 지난 주에 mid test, 텝스 시험을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텝스를 기반으로 하는 미니 텝스 시험은 listening, grammar, reading, vocabulary, writing 의 총 5가지 영역의 시험이며 우리 학생들이 기존 수업에서 배우는 과정은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들의 영어 실력이 향상되어가며 발전하는 모습을 객관적으로 참고하시기에 적합할 것 같습니다.

시험을 처음 보는 학생들도 있고 여러 번 치른 학생들도 있는데요~

물론 아직 영어 실력이 낮아서 시험을 보기에 어려운 친구들도 있지만 너무 점수에 연연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2달에 한번 정도 꾸준하게 시험을 보면서 향상되어가는 정도를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60~70%가 넘어가는 친구들은 상위권 실력을 가진 학생들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하리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에게는 텝스 시험을 단순히 어렵고 하기 싫지만 봐야하는 시험일 수도 있지만 스스로가 노력한 바를 점검하고 반성하며 시험 결과 점수를 토대로 새로운 목표도 만들며 더욱 더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는 시험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의 간식은 한식 도시락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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