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3.08.21 (수) 괌영어캠프 - 스쿨링, ESL, 차모로 빌리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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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니에듀 | 등록일 | 2013.08.27 18:33 | 조회수 | 1,687 |
2013.08.21 (수) 괌 영어캠프
스쿨링, ESL,차모로 빌리지[괌 유학, 괌 어학연수]
수요일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오늘부터 경*이와 경*이는 학교에 가지 않습니다.
중고등학교는 개학이 빨라서 한국으로 내일 돌아가야하기 때문이죠.
케찹이 아쉬운지 아침에 학교가는 아이들을 배웅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정쌤과 경*이가 서로를 놀리고 있네요.
장난기 가득한 정쌤의 모습과 항상 그런듯 태연하게 반응하는 경*이^^
이제 이 둘의 장난도 못본다니 아쉬워요.
경*이가 스쿨 버스 창문 사이로 아이들과 얘기를 하네요.
경*이도 아이들을 못 보는게 아쉬운가봐요.
오늘은 수요일이기 때문에 액티비티로 차모로 빌리지에 왔습니다.
첫 주에는 아이들과 이곳에 와서 간단히 둘러보고 가고,
둘째주에는 선생님들과 성*이가 신나게 놀고 갔지요.
이번에는 아이들과 어머님들이 함께 오셨습니다.
차모로 빌리지는 단체로 다니는 것 보다는 가족 단위로 손 잡고 둘러보는 게 훨씬 낫기 때문이죠!
차모로 빌리지의 전경! 예전 차모로 원주민들의 마을 모습을 꾸며놨어요~
차모로 빌리지에 다 같이 온 기념으로 단체 사진 한 장 찍어봅니다!
사진을 찍으려는데, 아이들 관심이 온통 케첩 형한테만 몰리네요.
케첩 형 품에 꼭 안겨 있는 승*이.
아이들은 선생님보다 케첩형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정*이네 어머님도 아이들을 데리고 오셨네요~
차모로 빌리지 지도 앞에서 사진 한 장 찍어봅니다!
연*네 가족은 먼저 도착해 맛있는 저녁을 먹고 있었어요.
삼남매가 총출동한 모습 오랜만이예요^^
서*이네 가족도 왔네요~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준*이와 새침데기 서*이가 엄마랑 같이 놀러왔어요!
윤*와 채*이는 늘 같이 붙어다녀요. 윤*야 하이!
차모로 빌리지는 워낙 덥고 사람이 많아서 시원한 음료를 먹어줘야해요!
채*이가 스무디를 기다리고 있네요~
현*는 오팀장님과 함께 돌아다닙니다.
윤*와 채*이는 여자아이들답게 악세사리에 관심이 많아요.
괌에 온 기념으로 친구에게 어떤 선물을 해줄까요?
성*이도 의.외.로. 목걸이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어요.
마음에 드는 걸 발견하면 한 번 목에다 해봐야겠죠?^^
윤*는 소리가 나는 소라 껍데기를 들고 한 번 불어봅니다.
윤*와 채*이가 돌아다니는 동안 윤* 어머님이 벌써 코코넛을 하나 사드시고 계시네요!
열대 지방에 오면 코코넛을 먹으며 갈증을 푸는 게 답이랍니다~
정*이네 가족은 BBQ 치킨 도시락을 사먹으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정*이가 2주 전에 차모로 빌리지에 왔을 때는 덥고 힘들다며 저녁을 먹지 않았는데
오늘 다시 오니 그 때 다른 아이들이 먹던 메뉴가 생각났나봐요!
메인 홀에 자리를 잡고 차모로 스타일 저녁 식사를 합니다^^
엄마 말씀 따라서 잘 먹는 기*이~
차모로 빌리지를 구경하다보니 신기한 동물들이 있습니다.
정쌤이 먼저 코코넛 크랩을 용기있게 들어봅니다.
용감한 어린이 성*이도 한 번!
호오 코코넛 크랩 옆에 신기한 이구아나 같은 것도 있네요.
내 목을 타고 올라오는 정체불명의 손길~
헤헤 생전 처음 보는 동물이 팔에 닿으니 느낌이 오묘해요~
우어어어어~ 무섭지는 않지만 뭔가 낯선 느낌!
아이들을 인솔하시는 오팀장님과 정쌤의 모습입니다!
정쌤의 표정이 귀엽네요^^
남자 아이들은 역시 무기에 관심이 많아요.
차모로 빌리지에 칼 기념품이 있는데 보자마자 "오~오~"라고 탄성을 지르며 가격이 얼마냐고 물어보네요.
차모로 빌리지에는 이렇게 예쁜 코코넛 기념품도 팝니다.
하나 사서 집에 장식품으로 놓아 둘까요?^^
예진쌤은 특별한 기념품을 샀습니다.
바로 나무로 만든 엽서죠! 주인 아저씨께서 손으로 직접 만든 엽서인데
친구들에게 짧은 편지 써 주면 아주 좋아할 것 같아요~
한참을 돌아다니다 케첩과 성*이가 배가 고프다고 하네요.
얘네들도 당연히 차모로 스타일 저녁을 먹습니다.
허겁지겁 우걱우걱 먹는 아이들! 한창 성장기라 그렇죠?
귀염둥이 기*이는 자메이칸 그릴 앞에 있는 신기한 새와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동생 준*이와 함께 머리게 꽃을 꼽고 귀요미 포즈도 잡아보지요^^
약 2시간 여 정도의 차모로 빌리지 투어가 끝나고 다른 어머님들과 아이들은 모두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저희 스텝진과 성*이는 케찹과 마이클이 내일 떠나는 것이 아쉬워 잠깐 요거트 랜드로 마실 나왔습니다.
원하는 요거트 종류를 골라 마음껏 토핑을 뿌려먹을 수 있는 곳! 남녀노소 즐기기에 안성 맞춤이죠~
간 밤에 간식을 먹으니 정쌤과 아이들은 굉장히 맛있게 먹습니다.
성*이는 컵 한 가득 과자와 요거트를 담아와서 행복해 보이네요.
케찹고 훈훈한 미소를 날리며 맛있게 먹습니다.
요거트를 후다닥 먹고, 갑자기 요거트 랜드에서 팔씨름 대회가 펼쳐졌습니다.
고등학생치고는 덩치가 큰 경*이와 운동으로 다져진 정쌤의 맞대결!
누가 이겼을까요? 패자의 자존심을 지켜드리기위해 무승부로 하겠습니다~
정쌤과 한 판 대결을 벌인 경*이는 오팀장님과도 한 번 더 대결을 해 봅니다.
끄어어어억! 이 사진을 보시면 누가 이겼는지 딱 아시겠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신기한 기념품과 사람들도 많이 본 오늘 하루!
정말 빠르게 지나갔죠?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어요.
한국 가는 그 날까지! 다이나믹한 영어캠프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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