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3.08.14 (수) 괌영어캠프 - 스쿨링, ESL, 차모로 빌리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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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니에듀 | 등록일 | 2013.08.22 09:53 | 조회수 | 1,277 |
2013.08.14 (수) 괌 영어캠프
스쿨링, ESL
ROSS 쇼핑, 차모로 빌리지
[괌 유학, 괌 어학연수]
화창한 수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른 아침에 아이들을 학교로 보내고, 저희 스텝들은 짬을 내어 사랑의 절벽에 왔습니다.
사랑의 절벽은 괌에 오면 꼭 들리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사랑의 절벽에는 두 연인의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스페인이 침략해왔을 때, 원주민 커플이 외부의 위협을 물리치고 사랑을 지키기 위해
서로의 머리를 묶고 뛰어내린 곳이죠.
전설이 한글로도 안내가 되고 있습니다.
사랑의 절벽답게 전망대 주변에 수 많은 사랑을 맹세하는 징표들이 달려있네요.
한국의 남산과 비슷하죠?
사랑의 절벽은 관광 단지인 투몬 베이가 한 눈에 보이는 곳입니다.
저 위에 보이는 전망대는 입장료가 $3입니다.
전망대 안의 제일 좋은 뷰 포인트에서 유료 촬영도 해주네요^^
저는 전망대 입장료를 아까워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냥 전망대 밑에서 구경을 했습니다.
마음까지 다 시원해지는 풍경이네요.
사랑의 절벽 앞에 종이 하나 있습니다.
이 종을 치면 원하는 사랑이 이뤄진답니다.
"아... 내 님이여... 어디에 있소이까.."
사랑의 절벽을 잠깐 둘러보니, 아이들 픽업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학교를 마친 아이들은 학원에 와서 ESL 수업을 받습니다.
계속된 공부에 연*이가 조금은 지친 표정이네요^^
화기애애한 Intermediate 반이예요~
창문 너머로 즐거운 수업을 하고 있는 Advanced 반을 둘러봅니다.
아이들이 고맙게도 카메라에 브이!를 해주네요^^
말썽꾸러기들이 제일 많은 Basic 반입니다.
Robert 형과 귀여운 꼬꼬마들이 모여있네요~
온 몸을 쫙~ 펼쳐보는 건*!
현*가 선생님 카메라를 달라고 하더니 귀엽게 셀카 한 방 찍어줍니다.
현*야 고마워 : )
ESL 수업이 끝나고, 엄마와 캠프에 같이 온 아이들은 다 숙소로 향했습니다.
한 주의 정 가운데인 수요일에는 좀 쉬자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이죠.
자유로운 수요일 저녁에 성*이와 저희 스텝들은 ROSS에서 쇼핑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각종 브랜드들을 싸게 파는 곳으로 잘만 돌아본다면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진흙 속에 진주를 찾는 느낌이랄까요?
성*이가 유학생 필*이 형의 손을 잡고 쇼핑을 다니네요.
어리지만, 꼼꼼히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성*이^^
정쌤은 타미 힐피거 폴로티 하나를 찾았는데, 살지 말지 고민하고 있네요.
ROSS는 고객들이 넘쳐나서 항상 계산 줄을 오랫 동안 기다려야 합니다.
천신만고 끝에 결제하는 우리 캠프 가족들!
성*이는 ROSS에서 멋진 선글라스를 샀네요.
지난 주 일요일 성*이가 아끼던 빨간 선글라스가 부러져서 슬퍼했는데, 새로운 선글라스를 사서 다행이예요^^
이제 ROSS는 바이~
참고로 ROSS는 매주 화요일 노년층 할인이 15%라고 합니다.
이 곳은 아침이면 좋은 물건들이 다 빠지므로 오픈 시간 8시에 맞춰서 가세요!
괌에 간다면 매일 아침 ROSS에 들러 30분 쇼핑하는 센스~
괌에 아이들과 함께 오시는 학부모님들이 알아두시면 유익한 정보 되겠지요?
쇼핑을 마치고, 저희는 저녁도 먹고 구경도 할겸 차모로 빌리지에 왔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수많은 관광객과 현지인들로 북적이네요.
지난 주 이곳에 20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왔다니..... 믿기지 않아요
아이가 길을 잃지 않으려면 옆에 붙어서 손을 꼭 잡아야 합니다.
성*이가 정쌤 손을 잡고 구경을 하네요.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나눠줄 기념품을 보는 성*이~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장난감 가판대도 있네요.
바다에서 잡은 소라와 조개 껍데기도 팔아요.
성*이가 소라 껍데기를 하나 집어서 바다 소리를 들어봅니다.
정쌤이 지나가다가 발견한 뱀술!
한국에만 있는 건 줄 알았는데, 괌에도 있다니 놀랍네요.
주인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뱀술은 사람들 이목을 끌려고 장식용으로 놔둔 것이라고 합니다.
차모로 빌리지에는 온갖 것을 다 있네요~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면 재미가 쏠쏠해요!
딱 보면 해변의 여인이 생각나는 의상도 있지요!
어머님들은 이런 것 하나쯤은 기념품으로 사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길을 가다보니 어떤 아저씨가 나무를 깎고 계십니다.
삐질삐질 땀을 흘리며 나무를 깎는 모습에서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네요.
차모로 빌리지 Main hall에 오니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뒤섞여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랑 똑같이 흥겹게 벌어지는 댄스 파티!
2층에서도 사람들이 식사를 하며 춤추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있네요.
스텝들도 한껏 신이 나서 몸을 흔들어 봅니다. Yeah
맛있는 밥 먹기 전에 한 컷 :)
차모로 빌리지의 핵심인 원주민 공연도 잠깐 구경합니다.
아 쇼핑도 하고, 차모로 빌리지도 구경한 알찬 하루!
성*이와 스텝들은 오늘 하루 정말 즐겁게 놀았습니다.
행복한 수요일이예요! PEACE
스쿨링, ESL
ROSS 쇼핑, 차모로 빌리지
[괌 유학, 괌 어학연수]
화창한 수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른 아침에 아이들을 학교로 보내고, 저희 스텝들은 짬을 내어 사랑의 절벽에 왔습니다.
사랑의 절벽은 괌에 오면 꼭 들리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사랑의 절벽에는 두 연인의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스페인이 침략해왔을 때, 원주민 커플이 외부의 위협을 물리치고 사랑을 지키기 위해
서로의 머리를 묶고 뛰어내린 곳이죠.
전설이 한글로도 안내가 되고 있습니다.
사랑의 절벽답게 전망대 주변에 수 많은 사랑을 맹세하는 징표들이 달려있네요.
한국의 남산과 비슷하죠?
사랑의 절벽은 관광 단지인 투몬 베이가 한 눈에 보이는 곳입니다.
저 위에 보이는 전망대는 입장료가 $3입니다.
전망대 안의 제일 좋은 뷰 포인트에서 유료 촬영도 해주네요^^
저는 전망대 입장료를 아까워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냥 전망대 밑에서 구경을 했습니다.
마음까지 다 시원해지는 풍경이네요.
사랑의 절벽 앞에 종이 하나 있습니다.
이 종을 치면 원하는 사랑이 이뤄진답니다.
"아... 내 님이여... 어디에 있소이까.."
사랑의 절벽을 잠깐 둘러보니, 아이들 픽업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학교를 마친 아이들은 학원에 와서 ESL 수업을 받습니다.
계속된 공부에 연*이가 조금은 지친 표정이네요^^
화기애애한 Intermediate 반이예요~
창문 너머로 즐거운 수업을 하고 있는 Advanced 반을 둘러봅니다.
아이들이 고맙게도 카메라에 브이!를 해주네요^^
말썽꾸러기들이 제일 많은 Basic 반입니다.
Robert 형과 귀여운 꼬꼬마들이 모여있네요~
온 몸을 쫙~ 펼쳐보는 건*!
현*가 선생님 카메라를 달라고 하더니 귀엽게 셀카 한 방 찍어줍니다.
현*야 고마워 : )
ESL 수업이 끝나고, 엄마와 캠프에 같이 온 아이들은 다 숙소로 향했습니다.
한 주의 정 가운데인 수요일에는 좀 쉬자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이죠.
자유로운 수요일 저녁에 성*이와 저희 스텝들은 ROSS에서 쇼핑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각종 브랜드들을 싸게 파는 곳으로 잘만 돌아본다면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진흙 속에 진주를 찾는 느낌이랄까요?
성*이가 유학생 필*이 형의 손을 잡고 쇼핑을 다니네요.
어리지만, 꼼꼼히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성*이^^
정쌤은 타미 힐피거 폴로티 하나를 찾았는데, 살지 말지 고민하고 있네요.
ROSS는 고객들이 넘쳐나서 항상 계산 줄을 오랫 동안 기다려야 합니다.
천신만고 끝에 결제하는 우리 캠프 가족들!
성*이는 ROSS에서 멋진 선글라스를 샀네요.
지난 주 일요일 성*이가 아끼던 빨간 선글라스가 부러져서 슬퍼했는데, 새로운 선글라스를 사서 다행이예요^^
이제 ROSS는 바이~
참고로 ROSS는 매주 화요일 노년층 할인이 15%라고 합니다.
이 곳은 아침이면 좋은 물건들이 다 빠지므로 오픈 시간 8시에 맞춰서 가세요!
괌에 간다면 매일 아침 ROSS에 들러 30분 쇼핑하는 센스~
괌에 아이들과 함께 오시는 학부모님들이 알아두시면 유익한 정보 되겠지요?
쇼핑을 마치고, 저희는 저녁도 먹고 구경도 할겸 차모로 빌리지에 왔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수많은 관광객과 현지인들로 북적이네요.
지난 주 이곳에 20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왔다니..... 믿기지 않아요
아이가 길을 잃지 않으려면 옆에 붙어서 손을 꼭 잡아야 합니다.
성*이가 정쌤 손을 잡고 구경을 하네요.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나눠줄 기념품을 보는 성*이~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장난감 가판대도 있네요.
바다에서 잡은 소라와 조개 껍데기도 팔아요.
성*이가 소라 껍데기를 하나 집어서 바다 소리를 들어봅니다.
정쌤이 지나가다가 발견한 뱀술!
한국에만 있는 건 줄 알았는데, 괌에도 있다니 놀랍네요.
주인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뱀술은 사람들 이목을 끌려고 장식용으로 놔둔 것이라고 합니다.
차모로 빌리지에는 온갖 것을 다 있네요~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면 재미가 쏠쏠해요!
딱 보면 해변의 여인이 생각나는 의상도 있지요!
어머님들은 이런 것 하나쯤은 기념품으로 사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길을 가다보니 어떤 아저씨가 나무를 깎고 계십니다.
삐질삐질 땀을 흘리며 나무를 깎는 모습에서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네요.
차모로 빌리지 Main hall에 오니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뒤섞여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랑 똑같이 흥겹게 벌어지는 댄스 파티!
2층에서도 사람들이 식사를 하며 춤추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있네요.
스텝들도 한껏 신이 나서 몸을 흔들어 봅니다. Yeah
맛있는 밥 먹기 전에 한 컷 :)
차모로 빌리지의 핵심인 원주민 공연도 잠깐 구경합니다.
아 쇼핑도 하고, 차모로 빌리지도 구경한 알찬 하루!
성*이와 스텝들은 오늘 하루 정말 즐겁게 놀았습니다.
행복한 수요일이예요!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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