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3.08.16 (금) 괌영어캠프 - 스쿨링, ESL, 하이킹, 무비나잇 with Sara, Ro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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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하니에듀 | 등록일 | 2013.08.22 11:13 | 조회수 | 1,000 |
2013.08.16. (금) 괌 영어캠프
스쿨링, ESL
하이킹, 무비나잇
[괌 유학, 괌 어학연수]
,저희 어린이 영어캠프에서는 매주 금요일에 하이킹을 갑니다.
아이들이 운동도 하고, 좋은 경치도 감상하는 좋은 시간이죠!
하이킹 출발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Tarzan Falls 라는 곳으로 하이킹을 갈 겁니다.
자연적으로 생긴 폭포와 풀장이 있는 곳인데 풀장까지는 하이킹 난이도도 낮아 아이들이 가기에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출발 지점에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다양한 신발들이 걸려있네요.
예전에 이 곳을 걸었던 여행자들이 사람들이 이 곳을 그냥 지나치지 않도록 표시해놓은 것입니다.
하이킹 출발 전, 필요한 물품을 챙기는 아이들이에요.
채*이가 꼼꼼히 팔에 모기 퇴치제를 뿌립니다. 하이킹에 모기 퇴치제는 필수겠죠?^^
성*이를 필두로 아이들이 신나게 하이킹을 시작합니다.
나무 숲과 들판을 건너 앞으로 걸어갑니다~
Rob과 Sara 원어민 선생님도 하이킹에 동행했습니다.
윤*가 적극적으로 달려와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대화를 하네요.
이제는 영어가 한결 편해진 모습입니다.
신기한 지형의 괌 풍경^^
단짝인 윤*와 채*이가 귀엽게 브이를 하는 순간! 개구쟁이 성*이가 나타났습니다ㅋㅋ
다시 둘이서만 정식으로 브이~
이번 캠프에서 찍은 사진 중 아이들 얼굴이 제일 잘나왔네요^^
귀염둥이 현*도 한 컷 찍어봅니다~
3학년 정*이와 4학년 현*가 정답게 포즈를 취해주었네요~
모든 아이들이 앞을 보고 가는데 현*만 뒤를 돌아보고 사진을 찍습니다.
현*는 사진을 참 좋아해요^^
즐거운 하이킹하는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야죠! 얘들아 모여봐~ 찰칵!
오늘따라 유난히 성*이가 1학년 동생 건*를 살뜰이 챙겨줍니다.
성*이가 항상 형들하고만 놀아서 형다운 모습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건*에게 아주 듬직한 형이 되어주네요^^
"힘든 곳이 있으면 형아가 챙겨줄께! 건*야 나만 믿어!" 라고 말하는 성*이^^
성*이 형이 챙겨주니 건*가 기분이 좋은가봐요^^
승*이와 예진쌤도 나란히 걸어갑니다.
뒤에서 보니 키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나네요ㅜㅜ
오 팀장님은 하이킹에 크록스를 신고 오는 바람에 굉장히 고생을 하고 계십니다.
쉴새 없이 걷다 보니 어느 새 Tarzan pool에 도착했습니다.
자연적으로 생긴 곳이라 수영장 물만큼 맑지는 않지만, 수영하기에는 좋습니다^^
바위 위에서 다이빙 한 번 해보실까요?
멋쟁이 Allister가 첫 스타트를 끊습니다.
Sara 선생님도 멋지게 점프! 점프!
친구들이 다이빙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윤*가 카메라에 브이를 해줬습니다^^
용감한 현*는 한국 아이들 중 가장 먼저 다이빙을 했습니다.
처음에 겁을 먹던 정*이도 힘을 내서 뛰어내렸고요.
수영복이 없던 윤*도 채* 언니 것을 빌려 여자 아이들 중 유일하게 점프를 했습니다.
아이들 정말 다 대담하고 기특하죠?^^
기숙사 아이들은 하이킹에서 돌아와
신선한 샐러드와 함께 맛있는 함박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직접 집에서 수제로 만든 함박 스테이크를 먹으니 힘이 솟아 나네요!!
저녁에는 시청각실에 모여 영화를 봤습니다.
오늘의 영화는 <드래곤 길들이기> 에피소드 편입니다.
원작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겨 있는 DVD인데요.
이 작품이 예전에 한국에서 꽤나 많은 인기를 끌어서 아이들이 영화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영화에 완전 몰입하고 있는 아이들이 보이시나요?
영어 자막으로 보는데도 불구하고 집중도가 대단합니다.
현*도 바닥에 누워 턱받침을 하고 귀엽게 영화를 보고 있네요.
기*이는 잠시 뒤로 나와 준비된 콜라와 팝콘을 가져갑니다.
영화를 볼 때 팝콘과 콜라가 빠질 수 없겠죠?
아이들이 영화를 보고 있으니 조용히 기*이의 사진을 남겨봅니다^^
자 이제 영화가 끝나고 집에 갈 시간입니다~
내일이면 또 다시 즐거은 주말이 오네요^^
신나는 토요일을 보내려면, 오늘 밤 푹 자야겠지요?
얘들아 좋은 꿈 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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