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온타리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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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캐나다 담당자 | 등록일 | 2008.09.07 05:31 | 조회수 | 7,925 |
온타리오에서 현재 라임스톤 교육청에 우리 한겨레 학생들이 많이 등록되어 있답니다.
고등학교 학생들은 LCVI 와 Bayridge 두 학교가 ESL 과정이 잘 되어 있습니다. 이 두 학교에서 ESL 과정을 마치고 다른 학교로 옮기는 학생들도 있긴 하나 두 학교 모두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고 환경도 좋은 학교들이며 이 학교들을 졸업하고 좋은 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도 많답니다. 우리 학생 중에 임진* 학생이라고 3년째 이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이 있는데요. 아주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고 상담 선생님께서 내년 6월이면 졸업을 할 예정이며 진*가 원하는 좋은 대학에 큰 문제없이 들어갈 것이라며 칭찬을 많이 하여 주셨답니다.
초등학생들의 경우에는 고등학교처럼 ESL 과정이 따로 필요없기 때문에 여러 학교에 학생들이 많이 흩어져 있는데요. 그래서 고등학교와는 달리 한국인 뿐 아니라 동양인 학생들도 보기 아주 힘든 편이랍니다. 대신 영어 공부를 하기에는 좋겠죠.
홈스테이 식구들과 다시 만나 아이들의 발전과 변화를 이야기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교 갔다오자마자 언제나 숙제를 하려고 노력한다는 민*이와 그레이스 입니다.
친구 생일파티에 벌써 초청을 받아 생일선물을 준비하여야 한다는 민*이 정말 좋겠어요.
김진이 선생님께서 민*방이 아주 이쁘다고 하시면서 민*이가 "학교에 best friend 이 4명이나 있어요" 하며 자랑하는 아이가 너무 귀엽다며 칭찬을 많이 하여 주시는 모습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지*이 홈스테이 방문하여 잃어버렸던 가방을 전해 주었습니다. 저녁이 늦었는데 수영을 하려고 했었다는 지*이와 아이들 요리가 취미라는 호스트 어머님 앞마당까지 마중 나와 저희를 환영하여 주셔서 감사하였습니다.
*선이 방이 너무 넓고 좋아도 김대리님도 좋아하셨어요.
캐나다에서 지*이가 처음 만든 홈비디오를 함께 보시면서 웃으시는 김진이 선생님. 지*이 호스트 아이들과 베개싸움을 하였다 하네요. 재미있게 잘 지내고 있어 보기 좋았답니다.
공부 중이었다는 준*이 컴퓨터를 영어사전대용으로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준*이는 캐나다에서 컴퓨터를 작년에 구입하여 쓰고 있는데 가격이 한국보다 저렴하다고 하네요.
홈스테이 어머님께서 준*가 "Good Boy" 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며 김대리님과 저희를 반가이 맞아 주셨답니다.
... Rebecc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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