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끝나고 친구집에 놀러갔어요.

친구네 집에도 핀란드에서 온 교환학생(줄리아)이 있어서 서로 금방 친해질 수 있었어요.

줄이아가 핀란드에서 유명한 팔찌랑 초콜렛, 사탕등을 선물로 주어서 너무 좋았어요.

서로의 나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리고 학교에서는 제가 사용할 수 있는 크롬북을 나누어 주었는데 앱도 학교에서 정해준

앱만 깔 수 있고 관련없는 사이트는 차단되어 있어서 공부 할 용도로만 사용 할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도 노트북을 이렇게 사용 할 수 있다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교가 끝나고 친구들과 함께 color guard동아리에 갔어요.

저는 처음간 곳이라 깃발춤은 추지 못했지만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고

구경한것만으로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이렇게 무거운 깃발을 가뿐히 들고 해내는 친구들이 자랑스러웠답니다.

이상40기 인디애나주에서 최서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