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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New Mexico 주에 살고있는 박성민
작성자박성민 등록일2019.09.22 14:11 조회수1,609
안녕하세요 미국 공립교환 40기 박성민입니다. 미국에 온지 벌써 한달이 지났는데 한달이 정신없이 지나가서 지금에서야 글을 올려요,, 8월 5일날 출국을 해서 미국시간으로 8월 5일 저녁에 도착을 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호스트 가족분들이 나와서 맞아주셨고 도착한 날에는 짐만 풀고 바로 자러갔고 자고 나니까 생각보다 시차적응에 문제가 없었어요 ㅎㅎ 

저희 가족 성은 castillo 이고 가족구성원은 저보다 한 살 어린 남동생 enrique와 엄마 shanti, 아빠 tim,강아지 kiki와 다른 주에 살고있는 언니 두명이있습니다. 호스트 부모님은 너무 친절하시고 한국의 문화에 관심이 많으셔서 제가 한국에 대해 말씀 드리는것을 좋아하십니다 ㅎㅎ 호스트 아빠께서는 요리를 엄청 잘하셔서 매일 맛있는것을 먹고있어요!! 또 호스트 엄마께서는 빵이나 디저트 만드는 것을 좋아하셔서 저번에 저와 함께 복숭아 파이도 만들었습니다 :) 동생인 enrique는 한국에 관심이 많고 bts를 좋아해서 한국에 꼭 오고싶다고 해요 :D 


위의 방 사진은 호스트맘이 제가 오기전에 제가 앞으로 쓸 방을 꾸며주신 사진이고 사진의 파란 바구니는 앨버커키에 온걸 환영한다고 하시면서 제가 필요한 물품들을 몇개 사주셨어요! 첫날에 가지고 온 캐리어 두개가 다음날에 도착한다고 해서 호스트 맘 옷을 빌려 입었어요 ㅠㅠ 다행히 다음날에 캐리어는 집으로 배송을 해줘서 잘 받았습니다!!

이사진은 달라스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ㅎㅎ 미국에 도착한지 얼마 안되어서 너무 기대됬고 신났습니다 :)


여기는 저희가족이 매일 저녁에 강아지를 산책시키러 가는 공원입니다 집에서 차로 3분정도밖에 안걸리는 가까운 공원인데 넓고 다른 강아지들이 많이 와서 저희 가족이 매일 강아지를 산책시키러 갑니당 강아지들이 많을 때는 열마리가 넘게 산책와서 너무너무 귀여워요!!


저저번주쯤에 뉴멕시코주 주립대학교인 UNM에 행사가 있다고 해서 친구들과 다녀왔습니당 가서 스포츠도 하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이날 비가 오긴 했었는데 다들 천막 안에 들어가서 비를 피하다가 비가 그치니까 다시 또 나가서 놀고 스포츠도 하고 바베큐 파티같이 고기도 먹었습니당


이 사진은 홈커밍 때 입니다!! 저희 학교 홈커밍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못 찍었어서 아쉬웠는데 친구가 학교 홈커밍에 저를 초대해줘서 다녀왔습니다 홈커밍은 주로 8월 말에서 9월에 하는데 저희 학교는 조금 빨리 8월 31일에 했습니다 홈커밍 댄스파티에 가기전에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갔어요!!  저번애 사진을 못 찍은게 아쉬워서 이번에는 미리 만나서 사진을 찍고 갔습니다 ㅎㅎ 한국에서는 한번도 해보지 못한 댄스파티여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홈커밍 주간에는 매일 바뀌는 드레스 코드가있는데 저희학교는 첫날에는 학년별로 다른 색깔의 옷을 입는것이 있었고 친구랑 맞춰입기, 히어로 드레스코드로 입기 등이 있었습니다!! 가운데 쯤 있는 오렌지색 머리 남자애가 저의 호스트 동생이에요 ㅎㅎ 원래 머리가 검정색인데 며칠전에 염색을 했습니다!!


이 강아지는 저희 집강아지인 kiki입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강아지여서 학교 다녀오면 막 뛰어나오는데 너무 귀여워요 ,,


이 사진은 저의 교환학생 재단에서 교환학생들끼리 캠프를 다녀왔을때입니다 여러가지 활동들도 하고 스포츠도 하고 얘기를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녁으로 한국에서 가져온 라면을 끓여먹었는데 다른 유럽 친구들이 먹어보고 너무 맵다고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캠프의 마지막날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처음으로 스모어를 먹었습니다 스모어는 마쉬멜로를 불에 녹여서 크래커 사이에 넣고 초콜릿이랑 같이 먹는 과자인데 처음으로 먹어봤어요!! 달긴했지만 너무 맛있었습니다 ㅠㅠ 또 모닥불 주변에 벤치가 있어서 스모어를 먹으면서 친구들과 얘기도 나눠서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저희 집에서는 보통 주말이나 금요일에 이렇게 다들 소파에 누워서 팝콘을 먹으면서 넷플릭스나 영화를 봅니다!! 가끔은 친한 친구들을 초대해서 같아 보기도 합니다 항상 보는것마다 너무 재미있어서 일주일중에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라고 할만큼 좋아하는 시간입니다 :)


마지막으로 이 사진은 집 근처에 있는 아시안 식당에서 김치전을 시켜먹은 사진입니다 주인분이 한국분이셔서 좋았어요 ㅎㅎ 이 외에도 추석인 저번주쯤에는 호스트 맘께서 한국음식을 먹자고 하셔서 김밥과 떡볶이등을 사서 집에서 먹기도 했습니다 또 제가 한국에서 가져온 라면을 끓여드리기도 했었고 호떡과 김치 볶음밥도 만들어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셔서 기뻤습니다 

이것들 말고도 교회에서 하는 청소년 모임이나 다른것들도 제가 여기서 잘 지낼수있게 또 재미있게 지낼수있게 도와준것 같습니다 !! 학교의 첫 날에는 아는 친구가 아무도 없었는데 다행히 착한 친구들이 말을 걸어서 얘기하다가 친구가 되기도 했습니다 ㅎㅎ 이렇게 저는 학교를 다니고 여러가지 활동들도 하면서 알찬 한달을 보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성민님의 하니에듀 참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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