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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7기 - 이준섭/글1]
작성자이준섭 등록일2006.01.05 15:46 조회수3,769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저는 7기 통신원 이준섭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원래
김소영 대리님께 메일을 보내 허락을 맡아야 하는데 저는 메일주고 받고가 안돼었습니다. 그래서 요번 겨울Break를 통해 한국에 갔을‹š 박소영대리님께 여쭈어 보았더니 그냥 올려도 좋다고 하셔서 이렇게 올리게 ‰求求 기훈이 형이 먼저 통신원 글을 시작해서 제 글을 안보실수도 있으십니다. 내용이 이어 져야 돼는데
새로운 내용을 다시 처음부터 보려면 지겨운 면도 있으시기 때문이죠. 그래도 열심히 해볼테니, 여러분들의 많은 조회수를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소현이도 시작한다고 해서 이거 어려운 정도가 보통이 아니네요. 그럼 이제 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참 저는 이모티콘을 잘쓰지않아 글이 딱딱할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무토록 양해를 쫌..(퍽)

저는 기훈이 형과 처럼 벤쿠버에 있는 미션이라는 주에 살고 있습니다. 이쪽은 도시가 아니고 시골이여서 꽤 조용한편입니다. 이제 제 홈스테이에 대하여 작은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홈스테이는 싱글맘으로 아들이 두명있습니다. 직업은 선생님이시다 보니 가르치는걸 무척 좋아 하십니다. 이건 좀 사적인 문제일지도 모르겠지만 저희 홈스테이는 직업이 대략6개 정도 돼는데 1개빼고는 전부다 가르치는 직업이십니다. 그래서 일주일의 대부분은 조금 늦은 시간에 오십니다.다른 홈스테이어 분들의 홈스테이맘 직업은 걱정 안하셔도 ‰求求 저의 홈스테이맘만 유달리 많으 시니까요. 첫째형은 이름이 Bill이고 분가해서 살고 있어서 몇번 본적이 습니다. 그리하여 첫째형에 대한건 축구를 매우 좋아 한다는것 밖에 아는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둘째형은 직장인으로 정말 돈을 많이 법니다. 설명하기 좀 그렇지만 저번에 한번 얼핏들은 걸로 하루에 10000불을 벌었다고 했습니다. 저도 이게 어떤 개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뭐 그렇습니다.

이제는 모든 부모님들이 걱정하는 불편함쪽으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쪽은 시골이여서 불편한점도 없지는 않습니다. 통신원 글을 읽는 대부분의 부모님들이라고 생각 ‰求求 이글을 읽을때 아마도 "불편함"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실겁니다. 그건 뭐 그렇게 불편한건 아닙니다. 예를들어 도시는 버스가 정말 마구마구 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는 시골이라다 보니 버스 시간표가 일정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놓치면 대략 30분을 기다려야 하죠. 뭐 그렇게 불편한건 아닙니다. 그냥 밖에 나가지 않으면 돼는거죠. 이건 제 사적인 문제이지만, 저는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한국에서 정말 하루에 한번꼴로 고기를 먹었었습니다. 만약 어머니가 고기를 안주면 매우 밥투정을 부렸습니다. 어머니께는 죄송하지만요,,
저희 홈스테이맘은 Vegeterian,그러니까 우리말로 채식주의자입니다. 그러다보니 고기를 먹은적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부분은 홈스테이맘이 채식주의자인 분들께는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게 왜 좋은건지 말씀드리겠습니다.(이거 좀 글의도에서 벗어나는 글이지만,,,,,) 고기는 적당히 먹으면 좋긴 하지만
많이먹으면 몸에 해롭고 살이 지게 ‰求求 제가 여기 오기전 그니까 대략 4개월전이죠. 그때 오기전에 친구들과 송별회를 했는데, 정육점에서 하는 고기집에 갔습니다. 그때 6명이서 갔는데 보니 10000원에 9인분 (그러니까 3근) 이길래 정말 열심히 먹었더니 대략7만원이 나오더군요 그러니까 6명이서 63인분을 먹은겁니다. 참 끔찍하게도 많이 먹었습니다(다만, 제가 살이 안찌는게 의문입니다).그런데 요번에 갔을때에는 친구들이랑 먹을‹š는 39인분밖에 먹지 않았습니다.(솔직히 다른분들께는 많은 양인데 저번에 오기전보다 많은 양이 줄었기때문에"밖에"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야채를 많이 먹는 버릇을 들여놓으니 고기를 먹을‹š
너무 느끼해서 많이 먹을수가 없더군요. 이제 무슨 말인지 아시瑁 아마도 야채를 많이 드시는분은 무슨말인지 단번에 이해가 가실겁니다. 그리고 아마도 형들 또는 누나 또는 동생들이 불편해 하는 부분이 취침시간 또는 공부시간일 겁니다.
이 쪽 사람들은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게 습관화 되어있어서 대략10시쯤에 취침에 들어 갑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야행성으로 모든 공부를 10쯤에 시작하지 않습니까? 잠도 대략1시쯤 자죠. 학원도 안다니는 저희들이 왜 그렇게 시간이 없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의 일과를 보자면 저는 학교갔다오면 대략 4시가 다 ‰求求 그리고 나서 저녁먹는 시간까지의 시간은 그냥 하렴없이 빨리 지나 갑니다. 정말 뭐한게 없는데 그렇게 빨리 지나 가는줄 모릅니다. 저녁이 기다려져서 그러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또다른 이유는 이 쪽 사람들은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이 우리나라와 1시간~1시간 30분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점심먹는시간도 5시에서~5시30분 사이에 점심을 먹습니다. 저는 매일 저녁을 먹고 나서 저의 홈스테이맘과 대략 40분에서~50분정도로 대화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세 7시 30분정도 돼고 그때 일딴 씻고 옷을 갈아 입은뒤 공부를 시작하면 8시 입니다. 문제는 숙제인데, 이 나라는 우리나라와 비교도 안될정도로 숙제량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략 플래닝 숙제만해도 1시간 30분이 넘게 걸립니다.
물론, 다른 숙제도 많이 걸리구요. 그리고 학교숙제외에 다른 공부를 쫌 하다보면 그새 새벽1시쯤이 ‰求求그때 자는거죠. 그러다보면 공부할때 연필깍고, 뭐 기침하고 그러다보면 꽤 시끄럽습니다. 이곳은 방마다 방음이 전혀, 정말 전혀 안돼어있습니다. 그래서 저번에 저희 홈스테이가 시끄럽다면서 일찍 자라고 말씀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음, 어쩌다 보니 글이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 비방하는 쪽으로 많이 쓰였네요,
뭐 이렇게 대략 생활에 관한것을 적어 보았는데, 이게 정말 제대로 쓰기는 한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지루 하지는 않으셧는지요, 아마도 이글을 보며 하품을 하시는 분들이 꽤나 있으실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정말 재미있고 기분좋은 소식으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빠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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