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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통신원글

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28기New Hampshire 어필/글4]
작성자어필 등록일2013.12.25 12:43 조회수2,237
안녕하세요 New Hampshire 어필입니다!! 생각보다 작성이 늦어졌네요.....거이 12월 막바지에 쓰고 있으니ㅋㅋㅋㅋ 그동안 시험도 보고 크리스마스 겨울잠도 자고 농구 시즌시작에.....음.....좀 참신한 오프닝 멘트가 없을까....없어요 그런거.... 나 창의력이 딸리나 봐요ㅠㅜ


그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었죠...먼저 시험얘기부터 하죠. 오늘은 바로 본론임ㅇㅇ
여행을 다녀오니 시험이 2주 남았더군요...ㅋㅋㅋㅋㅋㅋ 문제는 공부할 시간이 없다는거...주중엔 공연연습, 농구 연습끝나고 집오면 8시 반, 씻고 밥먹으면 9시반, 숙제하고 피곤해 죽기 직전에 잠드는 거죠. 주말엔 애들이 놀아달라고 얼마나 따라다니고....
어영부영 시간이가고 시험을 봤죠. 한국식으로 대책없이 막 외우고 문제풀기 위주로. 근.데. 선생님이 뭐라는줄 아싶니까? 
노트를 써도 된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무슨 시험이얔ㅋㅋㅋㅋ씨ㅋㅋㅋㅋㅋㅋㅋ내 시간들 내놬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과학은 그렇다 쳐요. 그 수많은 표들을 다 외울순 없을 테니까....
근데 인문학이랑 연설법은.....책 줄거리 요약 한번씩 다 읽고 퀴즈본것들 다검토하고 그랬는데.....무슨 2/3이 에세이쓰기야......그게 뭡니까......뭔 주관식이 막 13
문제씩 나와...참넼ㅋㅋㅋㅋㅋ
결국 복병에게 완전히 당했죠. 사실을 외우는것 보다 그사실을 자기 생각으로 연결하는것!! 미국에선 그게 더 중요하다는 것을 몰랐던 거죠..ㅎㅎ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요....ㅎㅎ(너무 우습게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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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거 증명샷이구요...열심히 함..ㅠㅜ

연극!! 연극은 잘 마쳤습니다! 마지막에 음향문제때문에 조마조마 했는데 해결 됬구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알어 나도. 님께서 걱정 안했다는것을. 그냥 해본거야. 혹시나 싶어서.......ㅜㅠ ㅋㅋㅋㅋ 
다른 언어로 전혀다른 인종들 앞에 선다는게 떨려 저도모르게 흑인발음이 툭툭 튀어나왔지만 (힙합을 너무 많이 들음...ㅋ) 끝나고 모르는 분들이 잘했다고 칭찬해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ㅎㅎ 어떤 지체장애인분이 더듬더듬 칭찬을 해주시고 악수를 청하시는데 '내가 글캐 잘했나' 싶더군요. 영상보니까 못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그분들은 제 열심히하는 모습을 칭찬해주신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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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자체가 주변이 다 잘렸네여...연극 한부분입니다!!

농구시즌에 대해서는 아마 한 2~3번의 글들 후에 쓸거 같습니다!!

내 저번 글에서 다른 교환학생 분들에게 질문을 그리했건만..... 오하은양과 해린이만 댓글달고 김지윤 학생이랑 토론하고...(감사들합니다!!) 제가 님들이 궁금해서 그래요......다른 지역은 어떤가....우리 서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마음을 열고 진실한 대화를 나누어보아요.....ㅋㅋㅋㅋ
암튼 그동안 제가사는 지역과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 생활이 편해지면서 한국에서 가저온 긴장도 다 없어 졌어요...'긴장' 나와서 하는 말인데 요즘 호스트 맘이 자꾸 김장을 해보겠다고....ㅋㅋㅋㅋ재료를 막 사오시는데ㅋㅋㅋㅋ그게 과연 가능할까요ㅋㅋㅋㅋㅋㅋ지켜 봐야죠! 그동안 있었던 이런 저런 일들을 써보도록 하지요!!


오늘 글 카테고리는 "문화" 입니다. 저번 글에 분명 여행이라고 했었는데 일월 달에 여행을 또 가게되서 한꺼번에 몰아 쓰려구요! (여행보내주시는 엄빠 사랑합니다). 
 문화라......솔직히 문화에 대해 쓸게 뭐가 있겠습니까....여테 포스팅한것들 전부가 문화구만....그래도 저의 탁월한 관찰력과 놀라운 비교분석력(강남역 4번 출구에서 같은 의사한테 성형받은 두 여자도 구별해 내죠....아핫핫핫핫핫하핳핫..하..ㅎ....ㅈㅅ;; 예뻐지게 강요한 사회가 문젠거니까....) 은 없는 분량도 만들어 내죠!! 라고 하고 싶지만 아마 쓸말이 제일 없을거 같습니다...ㅎㅎ 그럼 시작해 보죠!!


1. 청소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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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사진인지는 몰겠는뎈ㅋㅋㅋㅋ뭔가 10대하니까 이사진 삘이었어욬ㅋㅋ

가장 궁금해하시고 중요한 부분이겠죠!! 교환학생인 이상 모두가 평등히 십대일 테니까요. 중고딩은 청소년 이죠. 뉴스에서 앵커들이 심각하게 말하는 무서운 10대아닙니까ㅋㅋㅋㅋㅋ
가장먼저 다루고 싶은 것은 '차'!!입니다. 
마시는 '차'가아니라 달리는 차요!! 네? 재미없다구요? ㅇㅋ..ㅈㅅ...;; 
우리나라 청소년들과 가장 큰 차이이기도 하죠...미국 땅덩이는 정말큽니다ㅋㅋㅋ 뭐 국토가 우리나라 몇배네 주가 몇개네 이런 설명은 안할겁니다. 우리가 싫다 싫다하는 선생님 같을 테니까요 (여기서 우리는 저를 제외합니다!!ㅋㅋㅋ). 미국은요, 커 요. 그래서 건물들이 다 멀찍히 떨어져 있죠..ㅋㅋㅋ 제가 있는 지역은 더 하고요...ㅎㅎ 그래서 학생들이 한 16되면 차를 타고다닙니다.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죠. 막 드리프트 연습하러 가자 그러고 생일선물로 차받고ㅋㅋㅋㅋ그래서 보통 기름이아니라 가스차를 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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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어디 갔었는뎈ㅋㅋ애들이 차를 몰고 왔더라구요...친구들껍니다 전부다

 1. 차쓸일 있음 주저하지 않고 말하기!!
처음엔 차 태워주는게 아무렇 지도 않지만 자꾸 타다보면 괜스레 미안해집니다...나때매 기름값 많이 나오는게 아닌가...사실은 대부분 가스구요.... 차를 태워준다는 거 자체가 이곳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익숙한 일입니다! 다들 면허를 얻기 전까진 부모님이나 친구차 얻어타고 다녔으니까요. 학교 클럽활동이나 과외 활동할때보면, 왔다갔다 차가 없어서 못하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그러니까 미국을 제대로 즐기시려면 차는 무.조.건 태워달라 하세요! 물론 차 운전 하면 안되죠...매우 부끄럽게 한국에 돌아오고 싶지 않으면요ㅎㅎ


2. 가스 머니!
이 '아주머니'나 '에그머니' 비슷한 단어는 뭘까요.ㅋㅋ 저 같은 경우에는 초반에 놀러 다닐때 애들이 저희 집까지 차를 몰고 와서 태우고 놀러가고 그러는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그래서 호스트 맘한테 어캐 해줄거 없냐고 물어 봤더니 가스비를 주라고 하더군요! 한 $5 정도 주면 될꺼라고..ㅋㅋㅋ결국 그돈으로 아이스크림 사먹긴 했는데 ㅋㅋㅋㅋ 나중에야 안거지만 보통 친구들끼린 그런거 잘 안 주고 받는다 해요. 근데 정 미안하면 가스머니 핑계대면서 먹을거 사주고 그러는건 좋겠죠!!


3. 계획은 주 단위로...?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주중에 시간이 잘 안나더군요...연극 연습에 농구하고 집가면 숙제하다 자야되니까... 그래서 돈을 찾거나 물건을 사고 쓰는 계획이 주단위로 짜여 지더군요!! 체계적인 시간 사용을 위해서 한번 고려해보는 것도 좋겠죠? (뭐 이렇게 써 놓으니까 내가 되게 체계적으로 사는듯한데, 저 '체계적'이라는 것의 뜻도 잘 모릅니다...ㅋㅋㅋ;;)


학생들까지 차를 탄다....학생들의 가장 큰 특징이 뭡니까... 귀찮은게 그렇게 많아....부모님들 항상 말씀하시죠...그게 뭐 어렵다고 안하니...솔직히 말씀들이면 저희는 그게 어려운지도 모릅니다..ㅋㅋ
그거에 대해서 생각하기도 귀찮으니까요....농담이였구요 ^^;;ㅋㅋㅋ 뭐 암튼 이 고딩놈들이 차에서 안내리니까 커피나 음식 주문을 차에서 하고 받아내는 형태의 상점들이 있습니다!!


 1. 커피 문화
저희 지역은 청소년들이 커피를 꽤 많이 마십니다. 뭔가 자기 커피취향이 있으면 쿨하다고 생각되나봐욬ㅋㅋㅋㅋㅋ예를 들어 기계가 "주문하시겠습니까??"이러면 아무렇지도 않은듯 "핫 프랜치 바닐라 미디움에 크림과 설탕추가, 얼음 한줌" 이러는 거죠. 그리곤 유유히 운전해 커피를 받아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런 분위기 때문에 저도 은근히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되더라구요. 대신 저는 "주문하시겠습니까?" 이러면 "걍 커피주세요" 그러고 "운전해" 라고 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쪽팔려 비슷한거 했거든요.. 맥도날드 주문 끝나고 기계에서 "주문 끝나셨나요? 다른거 원하시는거 있나요?" 하니까 가위바위보 진 친구가 "번호 주세요!!"라고 외쳤죠. 남자한테. 치킨 너겟 받는데 우릴 이상한 눈으로 보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자 남자 얘기 나와서 말인데 이 지역 남자애들에 대해서 좀 써보죠.
먼저 한국과 제일 다른점은 꾸미지 않는다!! 더 정확히 말하면 꾸밀줄 모른다? 여기 와서 보니까 우리 나라 애들이 진짜 멋 많이 내는 거 더라구요. 이쪽은 거의 청바지에 셔츠....제가 가장충격받았을 때는 처음 머리를 자르러 갔을 때죠...


미국오기전 내기에서 져 반삭을 했었습니다. 참담했죠...극한의 못생김을 체험하고 맨탈이 엄청나게 딴딴해 졌었죠.... 미국에와서 머리가 길기만을 기다렸죠...머리가 길더군요. 기분이 엄청 좋았습니다.근데 너무 지져분하기에 머리를 자르기로 했죠. 분면 저는 "앞머리좀 남기고 옆머리는 귀만 파주시고(구렛나루 남기고!!) 그냥 이상태로 정리만 해주세요." 알았다고 열심히 고갤끄덕이시고는 바리깡을 드시더 군요. 느낌이 좋지않았습니다. ...결과는?....참담했죠 구렛나루를 남겨달라 그랬더니 한 두가닥 남겨놓고 밀어버리고 앞머리 남기라 그랫더니 앞쪽머리 M자 만들어놓고 귀파달라 그랬더니 싹 밀어버리고....그때 기분은 마치... 조난당해 무인도에서 아무것도 못먹고 있다 죽기직전에 발견한 버섯을 믿고 먹었는데 독버섯이여서 피토하면서 죽을때 느낄 배신감이...었죠....


 1. 남학생분들....!!
절.대. 한국 아이디헤어나 그런곳을 기대하지 마싶시오. 머리잘라주는 곳 가격이 한국이랑 비슷하다, 그렇다는건 흔한 아파트단지 상가에 있는 "현민이네 미용실" 뭐 이런거랑 비슷한 겁니다. 그나마 잘 받으려면 가격 3배는 되는데 가야 되더라구요....


2.팁문화
팁문화!! 한국엔 없는 문화죠!! 식당웨이터나 그런 직종은 몰라도 머리를 자르거나 직접 개인적으로 챙겨주는 직업들은 한 $2~$3씩 주는게 관례입니다!!


3.구렛나루를 기대하느냐? 미안하구나
우리 나라는 '구렛나루'하면 보통 옆머리를 길러 내리는 걸로 생각하죠...근데 여기서 구렛나루는 진짜 구렛나루, 즉 수염의 연장선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구렛나루를 남겨달라 그럼 이상한놈으로 쳐다보죠. 그들관점에서 이 동양인은 구렛나루가 없으니까ㅋㅋㅋㅋㅋㅋ 상점 계산대에서 물건 값안내고 "거스름돈은 필요없어요" 한번 해봐요. 비슷한 눈빛일 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정리하면 구렛나루개념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라고 할수 있는거죠ㅎㅎ 머리 자를때 ㅅㄱ하세요~~


옷입는것과 떨어질수없는게 바로 '동성애'에 관련된거죠. 조금 화려하거나 쫙붙는 스키니진에 귀걸이 같은것들, 꾸민다 싶음 게이냐고 놀리기도 합니다. 
남자들이 꾸민다곸ㅋㅋㅋ.....
 미국은 기독교 기반 사회죠...성경엔 동성애를 죄라고 하죠....그런만큼 반발감이 심한것 같아요....하지만 반면에 '게이'라는 정체성에 경계 짙은 만큼 막상 커밍아웃을 한사람들에 대해선 무례하게 하지않고 차별하지 않으려 합니다. 죄인은 죄인이나 예의는 지키겠다는 거죠...저는 개인적으로 동성애자들에 대해 그냥 그러나보다 하는 입장이라 수업시간에 그런주제가 나오면 화가 나더군요. 무슨 절대 용서받지 못할 대역죄인 취급하니까....뭐!!게이 뭐!!!라고 하고는 싶지만 ㅋㅋㅋㅋ
성경이야기 나온김에 성경에 관련된거 짧게 다뤄볼게요!! 이거 재미없는 주제라 많이 쓰면 쓰다 잠들삘이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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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그렇게 해도 별반 다를거 없죠...후드에 청바지..ㅋㅋ

 1. SEXISM
남녀차별....성경엔 남자가 우수하다고 나오죠...하지만 바보가 아닌이상, 자기 무지함을 드러내고 싶지 않은 자기가 성차별을 한다는것을 드러내는 것은 바보 같은 일이죠...그래서 굉장히 민감한 주제입니다. 은연중에 '남자가 여자보다 낳다'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가지고 있으면서도 드러내면 안되니까 그런 주제가 나오면 교실분위기가 굉장히 뜨거워 지고는 합니다. 결국엔 결론없이 선생님이 무마시키곤 하죠. 4달동안 한 3,4번 그랬던거 같습니다...그러니 오실때 이정돈 알고 오셔야 할거 같에요!!


2.선택적 기독교인??
자 님들..글 읽기를 멈추지 마시구요....재미 없는거 알아요...금방끝낼게요..흐규흐규....암튼!! 전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근데 기독교학교에 다니죠!!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나름 '기독교인의 마음가짐'으로 사려고 합니다. 바르게 성경대로 살아야 지요...ㅋㅋㅋㅋ근데 막상 학생들은 그게아닙니다. 그냥 평범한 비기독교인들과 하는짓 똑같더군요. 실망했습니다. 저정도 밖에 안되면서 그렇게 종교에 대한 유세를 부리나. 하지만 그랬던 그들도 성경시간이나 기도시간이 되면 나름 진지해 지죠. 자기가 원하는, 기독교인이여야 하는 시간에만 종교인다운 행동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한국 학생들을 떠올려보니 딱히 교회다닌다고 제가 알던 주의 말씀을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학생들은 없었던거 같더군요. 아. 메리 크리스마스ㅎㅎㅎ(오늘 이브임ㅎㅎ)


종교이야긴 여기까지....지금 크리스마스 이브라 별로 골치아픈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아요....ㅋㅋㅋ민감한 사안이기도 하곸ㅋㅋㅋ 기독교인으로 사느라 일주일에 교회2번씩가고 생전 안배운 성경을 시험본다하니 전 얼마나 죽을 맛 이겠습니까...초딩때 모세영화 EBS에서 하는거 본게 도움이 많이 되더군욬ㅋㅋㅋㅋEBS는 영원한 교육방송입니다ㅎㅎㅎ암튼! 청소년 문화의 마지막 부분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곳에 처음 왔을때 진짜 오랬동안 못알아들은 단어가 Sarcasm 입니다. 이게 뭔소리여....쌀카씨즘!!ㅋㅋㅋㅋㅋ써보니까 웃기네ㅋㅋㅋ 사전적인 의미로는 풍자라는 뜻인데요, 저희 지역에선 그냥 '농담'을 총체적으로 지치하는 광범위한 단어 입니다. 반어법을 저단어로 많이 표현하는거 같아요!! 한국이랑 농담코드가 살짝 다르다는거!!


 1. 언어유희!!
이곳은 정말 말가지고 장난치는걸 많이 합니다. 그리고 다들 좋아하죠!! 한국에서는 유치하다고 안하는 것들 있잔아요..ㅋㅋㅋ
"아이스크림이 차에 치여 죽었데요. 왜일까요?"
"차가와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디게 조아함ㅋㅋㅋㅋㅋㅋㅇㅇ 힙합에서 펀치라인이라 그러는 것들!! 펀치라인 자체가 이쪽 생활 용어 입니다!!

2. 농담의 틀?
정말 희한한거는 틀이 정해는 농담이 있다는 겁니다. 뭔소리얔ㅋㅋㅋㅋ그니까 예를 들면
나: "똑똑"
친구:"누구세요?"
나:"ㅁㅁㅁ에요"
이런식으로 내가 '똑똑' 하면 무조건 누구세요, 그럼 내가 누구다하고 이유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거죠. 뭔 소리냐구요? 그니까 쉽게 말하면, 나도 몰라요. 이걸 글로 어캐 설명함....우리가 설렁탕 들이키고 '시원하다'라고  하는걸 외국인들한테 설명할수 있음? 그 "시원함"을? 비슷한거임..ㅇㅇ 암튼 함 겪어보시면 알거에여...ㅎㅎㅎ

3. 컨트롤 비트를 다운받았다
제목이해 안가시는분들은 고립되거나 힙합을 안조아 하시거나..ㅎㅎ저것도 오래됬네요. 암튼 농담중 흔한 형태가 디스걸기!! 핵심을 찔러서 암말도 못하게 하는거 디게 좋아합니다. 주의사람들 환호가 엄청나거든요..ㅋㅋㅋ


흠....오늘은 여까지만 써야 될듯 합니다...막 쓰다보니 양이 꽤 되네요...문화라는 카테고리 자체가 너무 광범위해서....문화를 두파트로 나눠야 겠네요!!ㅎㅎ조아조아ㅎㅎ 이번글에선 청소년문화와 종교에 대해 살짝 나뤘구요!! 다음글에선 미국에서의 아시아, 한국,북한 이라는 주제와 지역문화(주문화), 미국사람과 표현의 특징들, 예절에 대해 올려볼게요!! 조금 재미 없었던거 같은데,,,다음 글에선 더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크리스마스를 즐겨야 되서 급하게 쓰고 있네요...암튼
다른 교환학생 여러분들!! 다른 학교시험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진짜궁금해서 그러니까 좀 알려줘요...다른 분들 글 잘읽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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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HANKSG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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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여행갔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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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 눈 무릅까지 쌓인 클라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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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가서 동생들 썬글래스쓰고 FBI놀이하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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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학교로 치면 HIGH HONOR 비슷한건데요! 저희는 상장대신 특권을 줍니다! 수업안듣고 하고 싶은거 해도 되요ㅎㅎ
지금까지 어필이었구요!!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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