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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통신원글

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28기 - Illinois 조세환#글/6]
작성자조세환 등록일2013.12.05 08:55 조회수2,092
안녕하세요? 어느덧 2013년도 한달밖에남지않았군요. 미국생활 시간 휙휙 지나간다. 시간 정말빠르다라고 주위에서 들엇던게 실감나지않았는데, 직접 와보니 실감나네요. 오늘은 6번째 통신원글로 돌아왔습니다. 11월에 있었던일 주제로 써보려하는대요. 사실 이번달엔 학교빼고 별로 한게없어요; 저희 호스트엄마왈 [시카고는 11월 12월 1월에 너무춥다. 그래서 시카고사람들은 활동적이지않다. 주로 집에서 난로나 히터를틀고 따뜻하게 지내면서 책을보거나 티비를본다.] 따라서 저도 학교제외 외출을 그리 자주하진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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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미국영화관이에요. 미국영화관은 우리나라와 다른점이 상영관에 입장하는대로 자유롭게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고, 영화를 미리 예매하지 않아요. 그냥 성인13달러였나 내면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영화를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사람이 매우매우 없어요 ㅋㅋ 저희가 본 영화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영화관 자체에도 보시다시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상영관안에서는 영화보기좋죠. 한국에서의 그런 시끌벅적한 영화관가는 또 다른풍경이니까 미국에 있는동안 한번쯤은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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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차례대로 김치찌개, 홍합탕, 무슨생선인지는 모르겠지만 생선넣고 매운탕 비슷하게끓인거에요. 저희 호스트가족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ㅋㅋ외국인치고 진짜 매운거 잘드시고 한국음식조아하셔요.ㅋㅋ젓가락도 사용하실줄 아시죠! 호스트엄마는 제가 한국요리하고 있으면, 와서 좀 가르쳐달라하시고 저 없을때 매운탕?한번 끓여놓으시기도 했어요! 호스트가족이 한국에 대해 관심많은거 같고 한국음식 잘드신다 싶으면 호스트엄마한테 부탁해서 한국요리 다양하게 한번씩 해드리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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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서야 소개하네요..! 이친구 제가 미국에온 이후로 형이 소개시켜준 친구 제외하고 제 스스로 영어수업시간에 만든 첫번째 친구죠! 사진이 이렇게 나오긴했지만, 재밌는 친구예요 ㅋㅋ 이 친구때문에 지루했던 영어수업시간이 재미있어졌다죠? 재밌던 에피소드? 하나소개하자면 수업시간에 애들이 North Korea / South Korea 자꾸 언급하니까 Central Korea도 잇냐고말함으로써 반 전체에 웃음을준적도 있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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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갑자기 왠 한글이냐구요? 밑에 사진도있지만, 밑에 친구가 한국어가르쳐달라해서 내일부터 가르쳐야하기에 잠깐시간내서 만들어본 기본단어교재?ㅋㅋㅋㅋㅋㅋ에요. 한국에 워낙 관심이많다보니 안녕하세요 인사말이나 자음 모음 이런건 다 알고있다해서 단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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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인]친구는 5번째 글에 생일날 한국음식 먹으러 한국음식점에 간 친구에요. ㅋㅋ 저 여기와서 선생님됬네요 ㅋㅋ 어제인가 그제인가 한국말 배우고싶다고 가르쳐달라고하길래 당장 내일부터 격주로 매일 학교끝나고 저 친구집가서 한국어 1시간씩 가르쳐주기로했다죠! 이 사실을 호스트엄마에게 스케줄조정도 해야하기에 말씀드리고 저번에 올렷던 한국인과 결혼하고 싶다는것도 같이말씀드렸더니, ㅋㅋ 학년이 몇학년이라고 물어보셔서 주니어라했더니 오!!!!!!!!!!!!! 너랑같은주니어라고!! 학년도 맞고 완벽하다고!!!!! 5월에하는 Prom댄스파티도 저친구랑 하면되겠다고 잘해보라고 ㅋㅋㅋㅋㅋ

이렇게 쓰고보니 뭔가 저는 미국에 미국문화를배우러와서, 한국문화를 알리고만 가게될듯한.. 느낌이드네요. 한국음식요리해주고.. 한국어가르쳐주고.. 등등 ㅋㅋ 그래도! 미국문화 배우는것만큼이나 한국문화 알리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번글 혹시 짧고 재미도 없으셨어요?
터트려드릴게요. 밑으로 쭉 내려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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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생략할게요. 그냥 보고웃으시길
물론 이미 본 분들도 있지만..


그럼 7번째 글에서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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