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ENGLISH | 모바일

현지 통신원글

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28기 - Illinois 조세환#글/4]
작성자조세환 등록일2013.11.12 04:58 조회수1,644
안녕하세요~ 4번째통신원글로 돌아왔습니다.
이번글은 제가 살고있는 집에 대해서 소개를하려합니다.
먼저 오늘! 한인마트를 갔다왔는대요.

001.JPG
하하하, 미국에서 교환학생 생활을하면서 미국사람들과 삼겹살을 먹게될줄 누가알았습니까 !!!
한국에서 먹던것보다 더 다양한 종류의 라면도 먹을 수 있구요!
저희 호스트가족은 한국음식 되게 좋아하시더라구요. 형도 라면잘먹고 할아버지도 한국음식 한번씩 다 드셔보고 맛있으시다고하고! 그래서 가까운거리는 아니지만, 한인마트 자주간답니다!
뭐 대도시배정된분이시거나 주변에 한인마트 있으신분은 호스트부모님들한테 잘 부탁드려서 한두달에 한번씩은 한인마트 갔다오시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되요!

이제 집 탐험?을 해보죠! 집에 대한 내용좀 올려달라는분이 몇분계셔서 말이지요?

005.JPG
별거없어요 ㅎ.. 제방이구요. 보시다시피 책상이 한국에서 쓰시던것보다 많이 좁아요.. 저렇게 노트북하나놓고, 책 한권 피면 가득차버리죠.. 근데 미국에서는 책상 작은게 좋은것같아요! 책상 크면 학교에서 밤늦게까지 남아있는 한국학생들의 특성상, 밖에 잘 안나가잖아요? 미국에 가서까지 책상 앞에만 앉아있을꺼면 미국 간 의미없죠?! 따라서, 미국에서만큼은 책상 작은게 좋은것 같아요!

008.JPG
욕실이죠~? 한국에선 욕조는 보지도 못했지만, 미국엔 욕조가 있어서 되게 좋아요! 화장실도 되게넓구요! 제가 살고있는 집에서 가장맘에드는 부분중에 하나랍니다!

009.JPG
세탁기에요! 사실 저는 한국에 있을때, 빨래를 제일 걱정했어요! 빨래한번하면 또 언제널고, 언제걷고, 언제개지?.. 그럴걱정 전혀없어요! 미국엔 세탁기뿐만아니라, 건조기도 바로옆에있어서, 빨랫감넣고 세제넣고 버튼만누르면 빨아주고 바로옆 건조기에 옮겨넣고 버튼만누르면 다 말려줘요!. 즉, 우리가 할일은 빨래 개는것밖에없죠!

011.JPG
부엌이에요! 부엌이라고는하는데.. 그냥 각자먹고싶은거 데우고, 익히고는 각자 방으로 가져가서 먹는다죠? 밥을 호스트식구들과 같이먹어본적이 별로없는것 같아요.. ㅎㅎ.. 외식할때나, 밖에서 햄버거등등 사왔을때 빼구요.. ㅎ 저기 왼쪽편에 저 작은밥솥! 호스트맘이 저 온다하니까 밥솥 사놓으신거라죠!

014.JPG
음.. 여긴 평소엔 할아버지가 책보시거나 티비보시는장소고! 한달에 한번 가족회의?하거나 그냥 뭐 편하게 앉아서 얘기하는곳이예요! 친척분들 오시면 여기서 얘기하시구요!

013.JPG
드디어 제 보물창고에 도착을했군요! 엄청난 양의 라면, 김, 과자, 통조림 등등.. 모든 먹을거리가 보관되어있는곳이죠! 너무 많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지금 저기보이는 라면들.. 한달이면 끝난답니다.. 저만먹는게 아니기때문이죠.. 할아버지 형도 이제 입맛은 거의 한국인이 다된것 같아요!
이번 통신원글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제 집에서의 생활? 위주로 올려봤구요.
다음편은 여행,파티주제로 돌아올게요~

 






조세환님의 하니에듀 참여 활동

추천454 추천하기

12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전글 [28기 - Oregon 박보경 #글/1]
다음글 [28기 - Indiana 김지인 #2]

하니에듀는 여러분의 보다 큰 꿈을 응원합니다.

상담신청   1666-6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