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8기 - Washington 김지윤#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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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지윤 | 등록일 | 2013.11.01 15:13 | 조회수 | 1,723 |
02나 KE처럼 국적기를 이용한다면 이 사진와 비슷한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물론 UA라면 말이 달라지지만)
보통 기내식은 고칼로리+고염분이기 때문에 자고난 뒤에는 좀 가벼운걸로 식사를 하는게 좋지요 :)
보통은 밥먹이고 바로 재우고 또 밥먹이고 재우고 하기 때문에 분위기에 휘말려(?) 잠드는 경우가 있는데
그리고 비행기 내부는 매우 건조하니 물 많이 마시고 립밤은 필수...
그리고, 환승을 어려워마세요.
미국은 한국과 다르게 비행기가 일상화된 나라입니다.
우리나라 항공사에서 보던 비행기보다 더 작은 기종도 있지만 그렇다고 위험한건 아니니 걱정마세요.
5시간의 대기 끝에 겨의 탑승했습니다.
1-2배열, 미니버스를 연상케 하는 자리구조였지만 한국에선 탈 수 없는 터보프롭기를 탔다는 생각에 아무 생각이 없었죠.
작은 비행기나 프로펠러 비행기라고 두려워 마세요, 한국에선 밑도끝도 없이 위험하다는 인식 때문에 보기 힘들지만 여기선 그저 버스와 비슷한 개념으로 사용됩니다.
여기는 제 첫번째 호스트의 집입니다.
지금은 로컬 코디네이터와 지내다 새로운 호스트 가정으로 이사했지만요.
9월 5일, 현지에서 생일을 맞았습니다.
학교에 가기 시작한지 2일째되는 날이였죠.
화이트 초코릿칩 쿠키
치킨 스테이크 with 마리나라소스
호스트가정과 친해지는 방법 중 하나는 요리를 하는 것입니다.
요리를 배운적은 없지만 머릿속으로 이러이러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게 미리 나온달까요?
여태까지 꽤 많은 요리를 했지만 다행이 실패한 적은 없었고, 다들 너무너무 좋아해주십니다.
제 소개를 할 때 항상 나오는 말이 "He is a great cook" 이니 말 다했죠 ㅋㅋ
타지생활하면서 가장 그리운 것 중 하나가 먹는건데요
포틀랜드 조금 지나서보면 H마트라고 한인마트가 하나 나옵니다.
그냥 작은 한국이라 보면 되요 ㅋㅋㅋ 과자랑 아이스크림까지 전부 있어요;;;
주위에 한인마트가 있다면 저처럼 일부 재료를 가져가지 않아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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