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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6기 - North Carolina김연경/글6]
작성자김연경 등록일2013.04.28 23:08 조회수2,346
안녕하세요 
공립교환학생 26기 김연경통신원입니다!
이번 글은 과외(방과후)활동에 대해서 적어 보려고 합니다.
한국 고등학교와는 다르게 학교가 3시에 비교적 빨리 끝나기 때문에
집에서 혼자 호스트를 기다리게 됩니다
과외활동을 하면 친구들도 사귀고 영어도 더 빨리 늘 수 있으니까 과외활동을 많이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Cross Country
버스를 같이 타는 친구의 추천으로 미국에서 처음 들어간 클럽이에요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영어가 많이 늘은 것 같아요
물론 처음에는 많이 어색하고 무슨 말하는지 못알아 듣기도 했지만,
교환학생이니까 이해해 주더라구요!
Cross Country 도중에 감기가 걸렸었는데 달리기를 하면서 땀도 흘리고 많이 먹으니까 금방나았어요
처음와서 시차적응하느랴 힘들 줄 알았는데 운동을 하니까 피곤해서 숙면을 취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티셔츠를 보시면 신발에 날개가 달려있는 모양을 보실 수 있으신데요 
바로 달리기입니다 !
미국인들의 재밌는 점은 개의 사진을 찍는데 하나는 보통 포즈로 다른거는 자유 포즈를 합니다. 두번째 사진이 자유 포즈 입니다!
제가 달리기하는 모습입니다.
달리기전 동그랗게 모여서 같이 스트레칭을 합니다
마지막 경기 때는 각자 음식을 가져와서 같이 파티를 했습니다.
제가 이때 김밥을 만들었는데 친구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
그해에 졸업하는 선배님이 졸업 소감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시상식을 합니다. 제가 달리기는 그렇게 잘하는 편이 아니라 Academic부문만 수상을 했구요. 혹시 운동도 잘하시고 공부도 잘하신다면 Academic 과 Athletic 두 부분에서 수상하실 수 있습니다

2. FBLA(Future Business Leaders of America)
미국의 리더가 되고자 하는 친구들이 드는 클럽입니다
경영 수업을 들으면서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셔서 들어가게 됬습니다
수학여행으로는 Charlotte의 리더십 강연을 방문했습니다
고층빌딩도 많고 분수대도 예쁘고 하늘도 맑아서 찍었어요
큰 도시에 속해서 대중교통이 많이 발달해 있었어요
강연듣는 모습입니다
강연은 호텔엥서 열렸구요, 이곳에서는 정장을 입는 것이 규칙입니다.
처음으로 정장도 입고 진짜 비지니스 세계에 있는 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헤어질 때 너무 아쉬워하면서 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다들 비지니스를 꿈꾸는 친구들이라서 생각하는 것도 비슷하고 관심사도 비슷해서 대화가 잘 통했어요 미래 비지니스 세계의 인맥을 형성에 도움이 된 것 같아요 ! 미래의 비지니스 세계에서 만날 날을 기약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3. NHS(National Honor Society)
이 클럽은 상위 10%안에 들면 들어갈 수 있는 자격조건이 주어집니다
자격조건이 주어진 뒤에도 자기소개서와 자신이 그 동안 해왔던 봉사활동, 운동, 리더십 그리고 선생님의 추천서 등 의 서류심사를 걸쳐서 선발합니다. 운이 좋게도 제가 발탁이 되었어요!
이 클럽에 들어가시면 미국대학에 갈때 성실한 학생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좋은 클럽이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이 클럽에 들어갈려고 준비를 한 것은 아니지만, 준비된게 없으면 들어가기가 힘들어요.
봉사활동과 리더십 운동 등을 참가하시고 선생님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신다면 들어가실 수 있어요.
꼭 한번 도전 해 보시길 바랍니다!
시상식 때 사진입니다. 미국에서는 차려입고 가야할 때가 많아요. 드레스 구두 정장 이런 것 들을 미국에서 한달에 한번씩은 입게 되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 사가실 필요는 없구요, 미국에서 호스트가족이랑 같이 쇼핑도하고 같이 축하도 받으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요
저는 파란 드레스를 장만했습니다!

4. KEY CLUB
봉사활동을 하는 클럽입니다. 저희가 한 봉사활동은 초등학교 선생님을 도와주는 것이였습니다
아이들을 평소에 좋아하던 터라 너무 즐겁게 봉사활동을 했구요
아이들도 잘따라 주었어요.
이 경험을 통해 제가 선생님의 소질이 약간 있구나하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저희반 친구들이에요 너무 귀엽죠?
예를들면 할로윈 때 거미만드는 것도 도와주었구요 글을 쓸 때 문법도 고쳐주고 크리스마스때는 함께 장식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5. Drama Club
드라마 클럽은 연극하는 클럽이에요
이 클럽에서 "The Wiz"오즈의 마법사라는 뮤지컬을 하게 되었는데요
오디션을 걸켜 저는 요정으로 출현하게되었습니다
무대 올라가기전에 너무 떨렸는데, 리허설을 거치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무대에 올라가서는 오직 무대만 생각했어요
이 경험을 통해서 연습과 자신감이 비례한다는 것과 실전에서 몰입할 수 있는 집중력을 길렀어요
Munchkin 역을 맡은 친구들과 함께


 마법사와  심장이 없는 양철 그리고 또다른 먼치킨 역할

사자와 댄서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교환학생 후배여러분들, 불안하고 걱정되시겠지만 스스로 잘 할 수 있을 거라 믿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 글이 미흡하지만, 여러분의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질문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보는 대로 댓글 달아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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