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18기 - 조유진/글12] Spring Hill [F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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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유진 | 등록일 | 2013.04.29 00:31 | 조회수 | 2,293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새로운 글을 들고 찾아 왔어요~
그동안 봄방학을 맞이해 여행을 다녀와서 꽤 바쁜 하루하루를 보냅답니다.
이번 주말에는 위에 사진처럼 바다에 다녀왔어요.
해가 지는거를 보고 왔는데 어찌나 풍경이 이쁘던지:D
그동안 봄방학을 맞이해 여행을 다녀와서 꽤 바쁜 하루하루를 보냅답니다.
이번 주말에는 위에 사진처럼 바다에 다녀왔어요.
해가 지는거를 보고 왔는데 어찌나 풍경이 이쁘던지:D
오늘은 이번 봄방학때 다녀온 조지아에 대해서 글을 써볼려고 해요!!
저는 플로리다에 살지만 호스트가족 형제가 조지아에 살아서 조지아 투어를 하고 왔답니다.
자, 지금부터 저와 같이 조지아 여행 다시 가봐용~
조지아 주는 플로리다 주 바로 위에 있는 주에요~
차로가면 한 7시간이 비행기로 가면 2시간정도가 걸린다고 해요. 저희 가족은 차로 운전해 조지아로 갔답니다. 드디어 조지아에 도착했을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우와 날씨 좋당'였던거 같아요.
플로리다는 거의 365일 따뜻하다고 보면 되고 조지아는 약간 한국의 봄?같은 날씨..:) 쌀쌀하고 기분이 참 좋았어요..ㅎㅎ
또 한가지 다른점이 있었다면 플로리다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산들이 있었다는거 제 호스트 친척은 산위에 살고 있어서 공기도 참 맑았어요. 위에 사진들은 호스트 친척 집과 그외 이웃집들~
1. 첫번째날(코카 콜라 박물관)
여러분 코카 콜라가 조지아 아틀랜타에서 시작 되었다는걸 알고 있었나요?
전 세계로 정말 유명한 코카 콜라~ 저도 몰랐었는데 조지아 아틀랜타에서 가장 먼저 시작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조지아 코카 콜라 박물관 안들리고 갈 수는 없지요!!!
코카 콜라 박물관에는 코카 콜라에 대한 역사와 코카 콜라를 만드는 비밀 창고도 볼 수 있어요 근데 문이 잠겨있어서 아무도 못본다는.. 하지만 거기 안에 있다는 것 만으로 참 신기 했었어요. 코카 콜라를 대표하는 북금 곰도 만납답니다. 너무 반가웠어요ㅋㅋ 얼마나 귀엽던지.. 그리고 코카 콜라 박물관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에 온 세계 음료들을 맛 볼 수 있어요!!!!!!!
한국 음료는 사이다?맛 이였던 음료가 있었는데 다들 맛보고 '음.. 이거 맛있어 먹어봐'막 이러더 라구요ㅎㅎ
저는 이날 한 60개 나라들의 음료를 맛을 보았어요. 그중에서 정말 맛없는 것도 많았지만 대부분은 맛있었어요. 위에 사진 밑에줄 가운데 사진은 바로 제가 음료들을 맛보고 있는 사진인데 제 얼굴을 봐도 '음..? 이거 괜찮은데?' 뭐 이런 표정?ㅋㅋ 너무나 재미있었던 코카 콜라 박물관:)
2. 두번째날(아쿠아리움 in 아틀랜타)
세계에서 가장 큰 조지아 아쿠아리움!!!!!!!
코카 콜라 박물관 바로 옆엔 조지아 아쿠아리움이 있어요!!! 세계에서 가장 큰 아쿠아리움 이래요! 건물안에 들어선 순간 '우와~' 정말 크더라구요 주말이여서 사람들도 많이 있었구요.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아마 돌고래 쇼가 아니였나 싶어요. 위에 사진 밑줄 왼쪽에 있는 사진이 돌고래 쇼하기 전에 찍은 사진이에요. 돌고래쇼를 다보고 정말 감동을 받았답니다.
3. 세번째날(아틀랜타 동물원)
이번에는 아틀랜타 근처에 있는 동물원!! 날씨가 조금 따뜻해져서 대부분 동물들이 낮잠을 자고 있어서 많이 보지 못했지만 재미있었던 하루~
4. 네번째날(CNN투어, Stone Mountain)
CNN이라고 다들 들어보셨죠?:) 이곳에서는 실제로 뉴스를 매일 촬영하고 회의도 하는 그런 곳이에요. 들어가기전 엄격하게 가방 검사도 하고 드디어 투어를 시작 했답니다. 가이드 해주신는 분이 사진을 많이 못 찍게하셔서 많은 사진은 없는데 실제로 뉴스 만드는 곳도 보고 24시간 일하는 분들을 보니 정말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전에는 CNN 투어를 하고 오후에는 스톤 마운틴이라고 호스트 친척 집과 매우 가까운 산에 갔다 왔어요. 정상으로 걸어서 올라 갈 수도 있지만 저희 가족은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 갔답니다. 정상에 올라가니 저 멀리 아틀랜타도 보이고 꼭 하늘에 떠있는 기분 이였어요. 위에 사진을 보시면 왼쪽에는 아틀랜타가 어렴풋이 보이고 오른쪽 사진은 꼭 하늘에 떠 있는 기분!!!
4. 다섯번째날(Fernbank- Museum of Natural History)
언제나 재미있는 박물관에서:) 이렇게 바쁘게 조지아 여행은 끝~ 일주일 동안 재미있는 곳만 골라서 다 다녀 온거 같아요. 제 호스트가족한테 너무 감사하는 마음이 들어요.. 떠날때는 아쉬웠지만 다음에 또 온다고 하고 7시간을 걸쳐 드디어 플로리다로 도착! 이번 봄방학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거 같아요!!!!:)
이번 통신원 글에는 80%가 사진이네요~ 제 카메라에는 더 많은 사진이 있지만, 용량이 너무커서 저렇게 올려요!!!! 교환학생오면 가끔 여행 갈 기회가 생기는데 새로운 경험도 하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여행은 항상 설레는거 같아요.
지금까지 봄방학 여행에 대해 써봤어요~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조지아에서 만난 너무 귀여웠던 고양이 스텔라
이상 플로리다에서 조유진 통신원 이였습니다!!!!!
조유진님의 하니에듀 참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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